강원 영월서 민간헬기 추락…탑승자 2명 심정지


15일 오전 7시40분께 강원 영월군 북면 공기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헬기는 강원도가 임차한 화물용 민간 헬기다.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자 인적사항과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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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