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강풍에 11m 가로수 쓰러져 택시 쾅…인명 피해 없어

택시 승강장 정차 중 피해

11일 오전 9시25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도로 택시승강장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1m 높이의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택시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택시가 망가졌다. 나무는 강풍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6명, 장비 5대를 동원해 나무 절단 작업 등 안전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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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