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외상센터·소아응급 정상 운영
충북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에 응급실 야간 진료를 중단한다.
25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에 성인 응급실 진료가 제한된다.
응급실 의료진의 피로 누적에 따른 조치다.
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의정 갈등 후 이 병원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문의 2명의 휴가와 병가로 운영을 임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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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장 / 김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