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대전과 충남 천안 전공의 복귀자는 4일 현재 단 3명에 불과했다.4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계약 종료자를 포함한 인턴 21명 등 총 5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냈다. 다만 지난주 이 중 레지던트 1명만 복귀해 근무
세종시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을 지난해 12월 인수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날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에서는 초
세종경찰청은 28일 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청장을 비롯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세종시 읍면지역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등교시간에만 이용하는 ‘1000원 택시’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시범 운영된다.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000원 택시’는 택시요금에서 ‘1000원’은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절차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며 집행부에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이 의장은 26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명 과정에서 제출된 ‘임원추천 후보자 자기검증기술서’가 한 번도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에게 심사자료로 제공된 적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당원 100여명은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 당사를 찾아 이해찬 전 대표의 밀실 사천 중단과 공정 경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세종시갑 공정경선 촉구를 위한 세종당원 비상행동’은 이날 세종시 갑 선거구 후보 선출을 위한 공정 경선을 촉구하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회와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시대 흐름이자 시민의 요구며 시의회는 지금도 그 의지와 뜻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인사청문회 거부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고 시민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진흥을 위해, 무엇보다 시장 자신을 위해서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
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며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가끔 비가 내리며 아침부터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1도 미만의 미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 충남대학교에 이어 건양대와 을지대학교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에 들어가거나 미뤄졌다.20일 충남대에 따르면 1~4학년 의대생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전날 내기로 한 휴학계는 아직 내지 않았다.
제22대 총선을 51일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 예비후보 5명이 ‘공정 경선’을 촉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노종용,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영선 예배후보도 뜻을 함께했다.이들은
전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제3기 글로벌리더, 제2기 외국어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이날 세종프렌즈와 외국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정면 충돌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이순열 시의회 의장은 15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서 난 불로 치료를 받아오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다.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23일 자녀 1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일 남편 A씨(39), 7일 부인 B씨(45)가 각각 사망했다.화재는 지난 1월14일 오후 11시4분께 아파트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축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과 협치 실종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13일 이순열 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됐기 때문에 인사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