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섬' 전남 완도 소안도에서 제15회 전국 학생문예백일장 대회가 열린다.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5월 23일 완도 소안면 항일운동기념광장에서 33회 기념추모제와 함께 문예백일장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소안항일운동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백일
전남 신안군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김밥 월드컵’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2일 전국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를 20팀이 가려졌다.군은 ㈜
구한말 호남의병을 대표하는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을 맞아 항일 의병들을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19일 화순군에 따르면 쌍산의소항일의병유족회는 지난 17일 화순군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雙山義祠)에서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추모제와 추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에 협연했다고 21일 밝혔다.KTL의 'K-하모니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만든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경북 경주시는 황룡사 9층 목탑을 디지털 증강현실(AR)로 재현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황룡사 역사문화관에서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 콘텐츠 시연회를 열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증강현실은 사업비 5억 원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도박 게임이 세계적으로 유통되면서, 이순신의 도시를 자처하는 충남 아산시가 게임사를 상대로 정식 항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이순신축제를 준비하고 웹툰 제작 등 선양하는 콘텐츠를 만들
세종시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전북 김제 망해사에서 불이 나 수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7분께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00㎡ 규모의 지상 1층 한식 기와지붕 건물인 극
전남 순천시는 한국의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로서 유서 깊은 절 '송광사'의 사천왕문이 보물로 지정돼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전날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운영 경남음악창작소는 도내 활동 뮤지션의 '음반제작 지원사업'과 '도내 공연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음반제작 지원사업은 8팀의 경남뮤지션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창작과정 지원과 유통, 홍
MZ세대들이 휴대폰으로 전남 영암의 항일독립운동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낭산 김준연 선생기념관 보물찾기’로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보물찾기 사업은 건국의 원
중국 정부가 백두산을 신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과 관련해 중국 내 외교소식통은 실질적인 대응에 난색을 표했다.외교소식통은 이날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창바이(長白)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관련해 "지질적 가치가 있으면 보존한다는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나선 결과 10건의 숨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향토문화유산은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거쳐 등재를 확정했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보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향
정부가 산업단지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만든다. 산업과 문화, 국토를 담당하는 부처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물고 본격 협업에 들어간다.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소재 고려시대 진전사찰인 안성 봉업사지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 지정된다.시는 지난 2월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위원회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13일 문화재위원회 사적 지정 검토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30일 간의 지정 예고기간을 거쳐 최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