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최초의 상업용 일간신문 ‘민간인쇄조보’ 관련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서울의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언론정보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한다.언론·신문학을 전공한 독일·중국·일본 학자들을 초청해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
환경부가 공모한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에 문경 돌리네습지가 선정됐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문경 돌리네습지는 2025년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람사르협약은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
국악 최고봉을 가리는 '제31회 임방울국악제'가 오는 15일부터 나흘 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임방울국악진흥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8개 경연장에서 전야제와 임방울판소리 장기자랑 대회 등을 연다고 3일 밝혔다.첫날인 15일 광주향교 유림
전남도가 내달 1일 개막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앞서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 붐업을 위해 광양·순천·해남에서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 특별전은 '2023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조우'라는 주제로 오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다음달 18일까지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1873년에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립된 건청궁은 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조선의 여러 정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소로 사용됐다.명성황후가 1895년 1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1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마무리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의 취소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10일 서울 임시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기상청 데이터를 계속 받아보고 있다"며
1894년 보국안민(輔國安民)을 기치로 발발했던 동학농민혁명 당시 희생됐던 동학농민군을 기리는 비(碑)가 일본의 양심 있는 지식인들이 주축이돼 전남 나주에 세워진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학농민군 희생자를 기리는 사죄비건립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다음 달 2~3일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는 '제5회 서울별빛캠핑'에 참여할 40개 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지구별 너머 M13, M57과의 밤 데이트'를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가을밤 만날 수 8개
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 양산독립운동사와 해방 전후 지역의 근대사를 조명하는 역사공간 '양산시립 독립기념관'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양산시립 독립기념관은 총 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양산시 교동5길 20 춘추공원 내에 부지면적 4277㎡, 연면적 1937㎡, 지상
선교역사 100여년에 이르는 목포북교동교회의 옛 본당이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전남 목포시는 최근 목포시문화유산위원회를 열어 북교동교회 교육관(북교동교회 옛 본당)을 목포시 문화유산 32호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북교동교회는 일제강점기인 1924년 시민들이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1일부터 29일까지 광복절 기념 특별전시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2023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천안 독립기념관이 특별히 개발한 체험형 전시상자를 활용해 독립운동사
한국국학진흥원은 소장 중인 60만 점의 자료 중 한글자료만을 선별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전시의 백미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만 볼 수 있는 한글자료들이다.18세기 전국의 사투리(土俚, 방언)를 비교 분석해 기록한 강후진(康侯晉, 1685~1756)의 '찬
전남도가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중심인 전남 갯벌을 세계적인 해양문화 공간으로 키운다.전남도는 전남 갯벌의 세계적 문화공간 육성을 위해 관련 제도 정비, 국가기관 유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2021년
연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집중호우로 보물인 전남 영광 신천리 삼층석탑 석축도 일부 피해를 입는 등 국가 문화유산 피해가 31건에 달하고 있다.▲ 전남 영광 신천리 삼층석탑 2m 정도 떨어진 석축 일부가 붕괴됐다. (사진=문화재청 제공)지난 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국가유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1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적 서울 창덕궁, 국가민속문화재 안동 하회마을, 사적 익산 왕궁리 유적, 입점리 고분, 미륵사지, 나주목 관아와 향교 등 6건이 추가로 확인됐다앞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