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연맹이 지난해 치러진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원인을 한국 정부때문이라고 진단했다.23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이 발간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립 검토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원인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영향력 약화, 명확한 의사소통 부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임계상)는 23일 건조물 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철승 변호사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주말 새벽 시간대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거리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2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21일) 오전 2시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
대학생 단체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영수회담을 반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선 약 10명의 대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라고 소개한 뒤 "지난 총선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국민 2명 중 1명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까지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40%에서 50%로 늘리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공론화위에서 제안한 2안 모두 30년 뒤엔
광주 한 아파트에서 다짜고짜 이웃 노인들을 무차별 폭행해 사상케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이웃 주민들에게 둔기와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살인·상해)를 받는 A(44)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경남과 부산 등지에서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단독(정윤택 부장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A(26) 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2월15일부터 지난해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산 지역 전세 사기 피해 건물의 83%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의 승강기, 소방 등 시설 안
전북지역에 대형 로펌이 침투하면서 지역 내 변호업계가 곡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대형로펌이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분사무소를 내면서 의뢰인 모셔가기에 사활을 걸고 있어서다.22일 전북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전북에는 법무법인 YK, 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지원피앤피가 전주에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공동감금과 공동공갈,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한 A(37)씨 등 3명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23일부터 지난달
의대생 증원 방침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연이어 각하된 가운데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학총장을 상대로 대입 전형 변경 금지 관련 가처분 신청을 냈다.충북대 의대생 168명은 22일 서울중앙지법에 충북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때린 40대 학부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판사 고영식)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여성 A(45)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사회봉사 80시간도 함께 명령
하청업체 대표 등과 공모해 실제로는 일하지 않는 허위 근로자를 만들어 2억6000만 원 상당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한 시행사 임원 등 2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지청장 공봉숙)에 따르면 검찰은 임금채권보장법위반·사기·무고 등 혐의로 시행사 임원 A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하지만 기계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22일 밝혔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적정 규모 학교 작업을 위해 어떤 논의를 진행하고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