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꿈새김판에는 '지나간 역사가 아닌 지켜갈 역사입니다. 3.1절 105주년, 나라에 대한 마음을 국민이 지켜갑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해 3.1 운동에 담긴 정신과 마음을
지난해 은퇴 후 소득 활동에 따라 국민연금이 삭감된 수급자 수가 11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감액된 국민연금 총액은 2167억원에 달했다.26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득 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적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이 26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소회의실에서 경찰과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서울 도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 캄보디아 국적 남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불법 체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8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출입국 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오는 27일 시행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이 기간 해당 사업장에서 10명에 가까운 노동자가 산업재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노동계는 이미 법이 시행된 만큼 사업장들이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지난해 육아휴직자 가운데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비중이 5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20% 가까이 급증했으며, 주로 자녀가 1세 미만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는 25일 이러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일수 스님은 동안거(冬安居) 해제를 하루 앞둔 23일 현대사회의 필요한 덕목으로 '마음의 균형'을 꼽았다.일수 스님은 이날 오후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제주 양돈장 화재가 잇따르면서 이달에만 돼지 10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 대부분이 단락,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조사돼 농장 스스로 전기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대한한돈협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유족들이 당시 목적지였던 제주를 시작으로 진실·책임·생명 안전을 위한 전국 시민 행진에 나선다.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세월호제주기억관 소속 40여명은 25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 제주
의대 증원 반발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휴진)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도내 종합병원 및 공공병원과 함께 장기화 대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청사 2층 삼다홀에서 도내 8개 종합병원·공공병원장
천안·아산지역에서 레미콘을 제조·판매하는 18개 사업자 등이 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레미콘 판매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행위로 25일 과징금 6억7000만원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천안아산 지역 레미콘 판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00%를 차지하는 이들이 천안아산레
충남 논산시는 23일 음력 정월 보름날을 맞아 노성면 호암2리에서 2024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달집태우기 행사는 풍물놀이,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 해 노성면 호암2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24일부터 중증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한다. 이번
경기 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자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김포도시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자 A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B씨 등 6명으로부터 일시대여금·보증금 등의 명목으
서울시는 올해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부터는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1면당 1000만원으로 향상하는 등 지원폭을 확대했다.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