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는 최소 85점, 수학은 84점을 맞아야 1등급을 얻겠다는 전망이 나왔다.이날 오후 10시 기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대형학원, 입시정보업체 등의 가채점 서비스를 종합한 결과다.EBSi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JTBC가 "왜곡이 있었다"며 공식 사과했다.JTBC는 6일 방송한 '뉴스룸'에서 "관련 보도에 중요한 진술 누락과 일부 왜곡이 있었다"고 인정했다.이어 "진상조사위
대장동 수익 은닉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7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며 '허위 인터뷰' 의혹을 해명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0시2분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나오며 "많은 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킬러문항' 배제 원칙이 적용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끝난 다음주 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 뿐만 아니라 6월 모의평가도 함께 고려해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7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 입시
국민의힘이 7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연루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및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할 예정이다.당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김씨와 신 전 위원장,
우리나라 전체 의사 중 11%가 마약류를 셀프 처방한 이력이 있다는 집계가 나왔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의사(치과의사 포함) 11.0%가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 처방했다.202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가 6일 일본에서 열린 추도식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 등에 대한 색깔론·이념몰이 중단을 촉구했다.추진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살 피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총력을 다해
제주에서 SNS를 통해 베트남산 불법 낙태약과 담배를 판매한 40대 여성이 해경에 붙잡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약사법 및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2019년 귀화한 베트남인 A씨는 올해 초 SNS에 '낙태약 판매', '베트남산 담배
전라북도의회가 최근 국회에 출석해 잼버리 관련 답변에 나선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에 대해 “새만금잼버리 파행의 책임자로 드러났다”며 즉각 파면을 주장했다.전북도의회는 6일 염영선 대변인 이름의 성명을 통해 “김현숙 장관은 잼버리 파행 책임의 소재를 감사원 감사 결과로 밝
경기 수원시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0만원을 말 없이 놓고 떠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께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A씨가 종이봉투에 5만원짜리 현금이 든
국내에 마약류를 밀반입한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승무원 A(20대·여)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시가 3억원 상당의 액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요금 결제가 되는 '태그리스(Tagless·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 본격 개시됐다.서울시는 6일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이은해(32)씨가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달라며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부장판사 박준민)는 5일 이씨가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8억원 상당의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
우리나라에서 연간 성폭력 범죄가 3만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성폭력 발생 건수는 3만2080건이다. 2017~2019년 3년 연속 3만건을 넘었던 성폭력 발생 건수는 2020
지난해 15세~64세 여성 고용률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하면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여성 임금 근로자의 시급은 1만8113원으로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해 남녀 간 임금 수준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성가족부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