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 배용원 청주지검장을 본부장을 하는 수사본부를 꾸렸다.대검찰청은 2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수사의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에 대검은 관할 검찰청인 배 지검장을
2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의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관할 경찰서인 흥덕경찰서의 대응이 총체적 난국이다.거짓 출동과 허위 보고, 늑장 대응 등이 도마에 올랐다. 이 사건을 감찰 중인 국무조정실은 관련 경찰관 6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2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구미옥)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43·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16년
지난 20일부터 울산을 시작해 전국 각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발송됐고 이를 열어본 시민이 호흡곤란, 마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해당 소포는 노란색 혹은 검은색 포장지에 ‘CHUNGHWA POST’가 쓰여 있는 게 특징이다. 발신지는 대부분 ‘P
서울시의회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에 비통함을 표하면서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서울시의회는 21일 김현기 의장 명의 성명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참담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의회는 서울교육의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고가 밑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16년 만에 붙잡힌 40대 남성 2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20일 선고공판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47)씨와 공범 B(48)씨에게 각각 징역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당국은 학교 구성원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서초구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교내에서
환경단체는 20일 문재인 정부 당시 금강·영산강의 보 해체를 결정하는 과정에 4대강 사업 반대 시민단체가 개입해 편향된 심의가 이뤄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정권 코드 맞춤형 정치·맹탕 감사"라고 비판했다.국내 주요 환경단체 연대기구인 한국환경회의는 이날 오후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정부·여당 지원론과 견제론이 팽팽하게 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0일 발표한 7월3주차 전국지표
임차인, 공인중개사와 짜고 허위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금융기관이 내준 전세보증금 대출금을 나눠 가진 일당 21명이 검거됐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사업자 A(31)씨를 구속 송치한다고 20일 밝혔
광주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연대 방침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대위변제안 철회와 일본의 사죄·배상을 촉구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부산시민 평화훈장
경북 예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일원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20) 일병이 불어난 급류에 실종됐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60대 여성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에서 수색하던 구조대가 A(여·59)씨를 발견해 신원 확인 중이다.A씨는 지난 15일 새벽 쏟아지는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다.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파일럿 로봇이 개발됐다.KAIST는 자연어로 기술된 매뉴얼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행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파이봇(Pibot)'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연구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일인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충북도와 청주시에 미호강 제방 붕괴에 대해 전파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충북도와 청주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8차례, 감리단장 4차례 총 12차례 각 해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