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뉴시스가 보도한 '제주경찰, 유명 주점 업주 성추행·성폭행 의혹 조사' 기사와 관련, 해당 업주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제주 유명 주점 업주 A씨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성병 전파, 성 범죄 의혹 등에 대해 전
제주 해경이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6척을 무더기 적발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6척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33분께 서귀포시 남쪽 약 101km 해상에서
몽골 전역에서 발원한 누런 빛깔의 황사 구름이 한반도를 덮치는 과정이 인공위성에 잡혔다.기상청 위탁관측소인 고려대기환경연구소(소장 정용승)는 10일부터 사흘간 NOAA(미국해양대기청) 위성과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영상 등을 분석해 12일 공개했다.연구소는 “10일 오전
올해 들어 첫 '대응 3단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복구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행정안전부 사회 재난 구호 및 복구 업무 편람'에 따라 복구비 70%(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유형
"어제 강릉 산불 뉴스를 보고 바로 장사 접고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이렇게 돕는 것밖에 이재민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방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12일 산불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 대피소에는 이재민들 외에도 전국 각지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
보이스피싱 사건의 피해금을 수출대금으로 세탁하는데 연루된 수출업자가 세관 당국에 검거됐다.12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의 피해금을 수출대금으로 세탁하는데 관여한 40대 A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수출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5명이 사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12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 관제실 책임자 A씨를 구속기소했다.또 관제실 근무자 B씨 등 2명과 최초 발화
검찰이 학교 내 재학생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수원지검은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아주대 의과대 재학생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검사 임용 예정인 여성이 음주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무부는 이 여성을 사전교육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는 30대 여성 황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공공택지 벌떼입찰'이 의심되는 13개 건설사를 추가로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벌떼입찰이란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기업과 다수의 위장 계열사들이 벌떼처럼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토부·
정부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건을 계기로 추진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12일 발표한다.교육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발표에는 이주호 사회부총
자기 아들에 대해 헛소문을 퍼뜨린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황지현)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800만원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고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 이후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면서 면역이 취약한 아동·청소년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1~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12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
초등학생들을 추행하고 폭행한 제주시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경찰청은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주거침입, 폭행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소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화장품 도매업체, 책임판매업체와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 ▲기재ㆍ표시사항 위반 여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광고 여부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1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