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뇌전증(간질)' 진단 수법을 이용한 병역면탈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서울 서초구청 등을 압수수색했다.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병역비리합동수사팀은 전날인 30일 서울 서초구청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또 병역 관련 전산자료를 확보하기
검찰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41)씨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강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전 세계적으로 무인 항공기(드론)를 이용한 테러를 방지키 위해 다양한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이 진행중인 가운데 국내연구진이 도심에서 전자파를 통해 드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 연구팀이 도심에서 사용이 가능한 협대역
정의당은 31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배상책임이 확정된 것을 두고 "만시지탄"이라며 정부 차원의 사과와 추가 조치를 촉구했다. 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면담하고, 참사 희생자와 유
한국발 입국자에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내린 중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발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까지 의무화하면서 양국 관계에 암운을 드리고 있다.주중 한국대사관은 31일 "중국 정부가 2월1일부터 한국발 중국 도착 직항 항공기 탑승객 전원을 대
국방부가 두발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 내외'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군 관련 페이스북(SNS) 커뮤니티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신분과 계급에 차별 없는 장병 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검시 절차가 완료됐다. 검찰은 현재까지 집계된 희생자 154명 가운데 134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대검찰청은 31일 "전국 18개 검찰청은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희생자 154명 전원에 대해 검시절차를 완료하고 134명을 유족에게 인
서울 곳곳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다.서울시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운영된다.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률이 1%대에 머무르면서 최근 상승세인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더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3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동절기 예방접종률이 매우 낮아서 지금 나빠지고 있는
소방 당국이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압사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명 사고 수습을 위해 전국 119구급차를 동원했다.지난 30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헤밀턴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허위 유포 6건을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다. 63건에 대해서는 삭제·차단을 요청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0일 오후 11시 기준 발표한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을 보면 경찰청은 사이버 수사관 46명을 투입한 사이버 대책 상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을 미리 배치했다고 해도 이태원 참사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책임 회피성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행안부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이들에게 장례비를 최대 1500만원 지급하는 등 사상자 지원에 나선다. 합동분향소는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이태원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용산구를
외교부는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외국 국적 사망자는 총 26명이며 부상자는 15명이라고 30일 밝혔다.외교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9시 기준 이란과 중국, 러시아 등 총 14개국 국적자 26명이 이번 사고로 숨졌다고 말했다.외국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서 군 장병과 군무원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국방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장병과 군무원 등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군 부상자도 4명이 발생해 군 병원과 민간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군은 휴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