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대 소비가 이뤄지는 돼지고기를 대상으로 원산지 위반여부 특별점검을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돼지고기 전문 일반음식점과 온오프라인 정육점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중점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및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인천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 캠페인을 기획,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장기 실종자 찾기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리:유나이티드) 캠페인은 구단과
서울시를 비롯 전국 시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에 대해 "도덕적 해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새출발기금이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
케이블 채널 인디필름, 채널W, 브레인TV, 실버아이TV, 채널 J, 텔레노벨라가 과징금 1000만원을 부과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일(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인디필름 '메디컬 빅데이터', 채널W '행복 만들기', 브레인TV '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씨가 고발한 '보복기소'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과거 유씨를 고발한 탈북단체 대표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고발 경위를 물은 것으로 파악된다.공수처는 해당 조사 이후 유씨를 2차 소환해
교육부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는 유지하되 외국어고는 '사실상 폐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외국어고 교장들은 성명을 내고 철회를 요구했다.30개 외고 교장들로 구성된 전국외국어고등학교장협의회는 1일 성명을 내고 "폐지 정책을 당장 철회 않으면 법률적 행위를 포함한 모든
교육부의 '만 5세 초등입학' 연령 단축 방안에 대한 교원단체 긴급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5%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1일 오후 유·초·중·고 교원 1만6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만9
월요일인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모두 10만67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동시간대 기준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19일 10만9086명 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일대일로 첨삭지도까지 받는 공무원 교육과정이 최초로 운영된다.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다음 달부터 '공무원 글쓰기 배움터'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6급 이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15주간 진행된다. 상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검찰, 경찰, 국세청 등 범정부 기관들로 구성된 정부 합동수사단이 공식 출범했다.정부는 29일 오전 11시께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동부지검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합수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검찰 주도로 꾸려진
온라인 거래로 물품대금 15억여 원만 받고 약속한 납품을 하지 않은 채 잠적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온라인 공간에서 팔기로 한 상품 거래 대금만 가로채 달아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고용 당국이 최근 쌍용C&E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쌍용C&E 본사와 협력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강원지청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 쌍용C&E 본사와 강원 동해 북평공장, 협력업
자신의 부모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군포경찰서는 29일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군포시 산본동 소재 자신의 부모가 사는 아파트에서 아버지(60대)와 어머니(50대)를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A씨 개인카드가 경기도 법인카드와 이른바 ‘바꿔치기용’으로 쓰인 정황이 파악됐다.2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서울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플라스틱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사고가 발생했다.YTN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플라스틱이 섞인 죽을 먹게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비슷한 시각 학부모에게도 이 사실이 통보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