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이 신속한 CCTV 모니터링으로 스토킹 협박범 검거에 기여했다.21일 금천구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10시3분경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경찰로부터 전 남자친구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죽이려한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전달 받았다.관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사실 은폐 및 '월북몰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허위공문
10대 청소년의 전동킥보드 사고가 최근 5년 간 약 4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형 이동장치 연령대별 사고·사망·부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9세 이하 청소년의 개인형
의사가 자기 자신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는, 이른바 마약류 셀프처방 사례가 4년간 1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매년 7000명이 넘는 의사가 마약류 셀프처방을 하고 있으며, 이 중 1447명은 최근 5년간 매년 마약류를 셀프처방을 했다는 사실도 추가로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석유공사 '자영알뜰 주유소'가 일반 주유소보다도 비싼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가 판매하는 알뜰주유소에 대한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
1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2만47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이틀째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2만47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2만358명보다는 43
고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20일부터는 만 65~69세에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이면 누구나 올해 12월3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보건소나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10분 간격으로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임기환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일 출소했다.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0시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운동복 차림으로 나온 유 전 본부장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8억원 주신
토요일인 오는 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돼 있어 주요 도로 교통 정체와 일대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20일 "오는 22일 세종·을지로 입구·남대문 교차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 개최로 도
공원 주차장에서 혼자 주차연습을 하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SUV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9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공원 부설 주차장에서 A(40)씨가 차량에 깔려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정부 데이터 백업서버가 한 건물에 밀집해 있어 재난 발생 시 우려된다는 취지 언론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SBS는 전날 정부 부처의 디지털 정보
정부가 내년부터 2~4인실 병영생활관을 신축하는 등 병사 주거 공간 개선에 나선다. 모포와 포단 이불은 실내용 상용 이불로 전면 교체한다.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9일 육군 3사단과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해 군 장병복지 현황점검 및 비수도권 현안 사업에 대한 지역 의
국내 증권사 10곳이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일으킨 레고랜드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투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지난 6년간 한국소비자원에 등록된 키즈카페 안전사고 피해 사례가 1543건에 달함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업주들로부터 보고받은 사고는 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중상 등 중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고를 받고 있어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