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은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해 간호법 제정을 지지합니다."전 세계 2700만 명의 간호사를 대표하는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은 7일 출국 전 서울 여
2018년 진료 중 환자에게 살해된 고 임세원(당시 47세)씨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국가보훈처는 임씨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해 유족과 협의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한다고 7일 밝혔다.임씨는 2018년 12월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중인 환자 박모씨에
8일 오전 1시32분께 제주 남서쪽 약 329.9㎞ 해상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 S-92(4명 탑승)가 추락했다.이 사고는 헬기가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대만 서쪽 약 18해리 해상에서 예인선 '교토 1호'가 조난 당했다는 접수를 받고 수색·구조를 위해
대만 해역에서 한국인이 승선한 예인선 '교토1호'가 실종됐다.7일 외교부는 "대만 해상수색 당국(해순서(해경) 수색구조중심)은 이날 오전 9시50분경 대만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교토1호로부터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교토1호에 승선한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31)씨가 사망한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5개월 뒤 생명보험을 여러 개 집중적으로 가입한 사실이 드러났다.특히 월 납입 보험료만 최소 70만 원 이상으로 상당히 고액에 속한 것으로 파악됐다.7일 경찰과 보험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1.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거래가격이 8억5000만원에 신고됐다. 같은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현저히 낮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서울시가 거래 내용을 조사해보니 매도인과 매수인이 가족관계로 밝혀졌다. 시는 이들 가족을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넘겼다.#2. 4억원에
부정 입학 의혹을 받았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려대 입학이 결국 취소됐다. 학교 측이 심의기구를 꾸린 뒤 약 6개월 만에 내려진 결론이다.고려대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원 판결문과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한 결과 법원이 판결에 의해 허위이거나 사
가습기살균제 조정위원회가 내놓은 피해보상 최종 조정안이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 피해자 단체는 가해기업을 규탄하고 조정위원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범단체 빅팀스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앞에서 상여복을 입고 SK서린빌딩 인
폭행 혐의로 복역한 후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서울 둔촌
경찰이 둔기로 감사를 폭행한 포항축협 조합장에 대해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7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항축협 조합장 A씨는 지난달 25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축협 정기이사회 자리에서 유리병으로 감사 B씨의 머리를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 논문 4편의 표절 유무에 대한 재조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자체 연구윤리위원회 본위원회에 그 결과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 관계자는 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늦게 국민대 재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연구윤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영상진술 증거 능력을 제한하면서 피해아동이 법정에 서서 증언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정부가 임시처방으로 피해자가 법정에 직접 출석하는 대신 영상으로 중계하는 '영상증인신문'을 시범 도입했지만, 피고인 측의 직접질의 방식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을 명예훼손 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5일 이 전 기자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돈이 필요하자 아버지의 농기계를 훔쳐 중고시장에 내다 판 철없는 10대 아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전북 고창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19)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3월 21일과 4월 1일 모두 2차례에 걸쳐 아버지(50) 소유
무단횡단 사고에서 경찰이 형사상 과실이 없다고 말했는데도 보험사가 피험자와 상의 없이 치료비와 합의금 2400만 원을 지급하고 사건을 종결한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운전자 잘못 없다고 한 사고를 보험사가 2400만원을 주고 사건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