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이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료 상한액이 약 365만원으로 나타났다.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월별 건강보험료 상한액은 730만7100원이다.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료를 회사와 절반씩 부담하기 때문에 직장인이 내는 건강보험료 상한액은 730만7100원의 50%
인덕회계법인이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해 기말 감사에 나설 것을 검토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를 통해 디지털 포렌식을 도입하면 강도 높은 회계 감사를 받게 돼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을 확률이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덕회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시작한 후 87일만에 접종자 수가 2000만명을 넘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3차 접종 참여자는 36만7248명 늘어난 205만49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12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
충북지역의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40.9%를 보이고 있다.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민 159만1483명 중 65만495명(40.9%)이 3차 백신 예방접종을 마쳤다. 전국 평균은 38.3%다.이날 기준 청주, 진천을 제
만취한 상태에서 직원을 70㎝ 막대로 찔러 장기가 손상돼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일 오전 7시43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이날 송치되기 전 A씨는 패딩을 둘러쓴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53%로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수도권도 사흘째 60% 아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7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1754개 중 939개(53.0%) 병상이 사용 중이다.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이형석 소방경(50), 故 박수동 소방장(31), 故 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영결식이 8일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
"희생한 소방대원들은 모두 존경하는 구조대원이었습니다."6일 화재 진압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소방관 3명과 같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경기 송탄소방서 한 동료대원은 "방금 소식을 들었다"며 "어쩌다 팀 전체가 사고를 당했는지 파악이 안 된 상황"이라고 안타까워 했다.그
통일부는 지난해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 지원 결과 생계와 정서·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호소가 많았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6일 통일부가 밝힌 조사 결과에서는 탈북민 1532명 가운데 주요 문제로 '생계'를 지목한
어제(5일) 하루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26명으로 집계돼 1주 전보다 911명 감소했다.코로나19 환자 49명이 숨졌다. 위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는 882명으로, 24일 만에 900명 아래로 떨어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전국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이 54.8%, 수도권은 56%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1726개 중 946개(54.8%) 병상이 사용 중이다.잔여 병상은 모두 780개다. 수도권의 경
지역주택조합이 또다시 '내 집 마련' 꿈을 꾸는 서민을 울리고 있다. 최근 충북 청주에서만 3곳이 사기 사건에 휘말리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지역주택조합은 지역 주민이 조합을 만들어 공동으로 용지를 매입하고 집을 짓는 제도다.주택조합
지난 5일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KTX 경부선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서 이날 오전 7시55분부터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모두 정상화 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 "전날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이날 오전 7시55분부터 KTX
충북에서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며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발생했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청주시 29명, 충주시 9명, 진천군 5명, 음성군과 단양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21명이
납세를 회피하거나 시세를 조작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200여명이 경기도에 적발됐다.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2542건을 특별조사했다. 그 결과 거짓신고자 219명(113건)을 적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