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제약업체의 협력사가 서울의 한 상급 종합병원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카데바(실습용 시신) 해부 강의를 지난 1년간 유료로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A사는 온라인에서 "6월 23일 카데바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종결 처리했다.국민권익위는 이날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어 김 여사와 윤 대통령에 대한 신고를 종결 처리했다고
지난 9일 전남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70대 어머니와 형제가 탄 차량이 바다에 빠져 어머니와 형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해경이 홀로 구조된 40대를 긴급체포했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존속 살해·자살 방조 혐의로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카라반 판매업체 사장을 살해한 뒤 사고사로 위장해 경찰에 거짓 신고한 직원이 검찰로 넘겨졌다.전남 장성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장성군의 카라반 제조·판매업체 사장 B(50대)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농민들에게 중고 농기계를 신형으로 바꿔준다고 속여 수억원 상당의 대금을 가로챈 30대 농기계 수리·판매업자가 구속됐다.전남 해남경찰서는 10일 사기 혐의로 농기계 수리·판매업자 A(37)씨를 구속했다.A씨는 최근 1년간 해남과 진도를 비롯해 경기 화성과 충북 아산, 경
지난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경남 밀양시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밀양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밀양시를 비판하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홈페이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접속 속도가 느리고 시
부산 최고 마천루로 알려진 '엘시티'(LCT)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는 전단이 수십장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께 해운대구 일대에서 '엘시티 카르텔'이라는 제목의 전단이 수십장 발견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클럽에서 즉석 만남이 이뤄지지 않은 여성들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15분께 부산진구의 한 클럽에서 여성 B씨의 지갑을 훔쳐
경북 포항시의원이 시의회 사무국 직원에게 사적 업무를 지시하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했다.10일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안병국 시의원이 사무국 직원에게 사적 업무를 지속적으로 시키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안 의원은 지난달 28일
공군 상사가 20년 넘게 헌혈하며 모은 헌혈장 100장을 혈액원에 쾌척한 사연이 알려졌다.미담의 주인공은 공군 17전투비행단에서 근무 중인 최용수 상사(42).최 상사는 10일 헌혈증 100장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기부했다. 훈련소에 입대했던 2002년 첫 헌혈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의원이 10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철회를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사도광산은 1930년대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 사용할
한국도로공사 직영주유소 담당 직원이 특정업체로부터 유류를 비싸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공사 측에 손해를 끼쳤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5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한국도로공사 소속 직원 A씨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첨단 분야 학과 입학 정원이 1100여명 늘어났다. 교육부가 대학들의 정원 신청을 승인한 결과로 수도권은 569명이 증원됐다.지역균형 차원에서 수도권 대학의 입학정원을 규제하고 있던 정부가 2년 연속으로 순증에
현충일인 지난 6일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7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다음날인 이달 8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새벽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실제 동네 병원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18일 하루 동네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의과대학 교수, 봉직의 등 의료계 각 직역이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