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일본 오염수 방류 규제 등 정부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광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실태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과 일본산 수산물 수입
화순군이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만원 임대주택' 사업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100가구 모집에 657명이 몰렸다.청년형은 50가구 모집에 606명이 몰려 12대 1의
5·18민주화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작성 중인 5·18 진상규명 종합 보고서와 대정부 권고안에 대해 광주지역 사회가 사법부의 기존 판결을 인용해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40년 넘도록 전두환 신군부가 왜곡의 뿌리로 삼아온 권모 일병 사망사건, 전남지역 무기고
26일 제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흔들림 등 유감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으나 뚜렷한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에도 약 한 시간동안 성
부산의 교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택시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다쳤다.26일 부산 기장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기장군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택시가 인도 위 가로등과 충돌했다.이어 택시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 도로에서 흉기로 동포를 찔러 숨지게 한 외국인이 8시간 만에 검거됐다.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 A씨가 같은 국적의 남성 B씨를 찌른 후 도주했다.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추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실종됐던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시신이 경찰조사결과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옥정호에서 전북의 한 건설사대표 이모(60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경찰은 이
집 앞마당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한 8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A(8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자택 앞마당에서 양귀비 51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안해경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초등학생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께 청주시 한 25층짜리 아파트 23층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A(12)군이 추락했다.이 사고로 A군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
서울에서 대전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재판을 받게 됐다.2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말께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세종시 집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2살 남자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졌다.28일 소방방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7분께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차량에 아이가 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살 A군은 심정지 상태였고, 인근경찰은 병원
용인반도체고등학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25일 경기도교육청과 용인시청 등에 따르면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용인 반도체고등학교’ 신설을 일단 승인 하고 그 조건으로 ▲학교 규모와 수요의
26일 오전 9시47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근 교차로에서 굴삭기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었다.이 사고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숨졌다.해당 굴삭기는 인근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
서울시의회가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에 대한 서울시 지원을 중단시켰다.서울시의회는 26일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84명 중 찬성 59명, 반대 24명, 기권 1명으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시의회는 26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서 충남에 이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