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최종 입지 후보지로 광산구 삼거동이 결정됐다. 지난 2022년부터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 이후 2년여만으로 환경부와 협의 과정이 남아있어 최종 설치장소는 내년 7~8월께 결정된다.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치구가 제출한
제주지역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전제로 행정·의회의 제도적 지원과 지원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적·전문적 지원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23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론회'에서 안봉수 중원대학교
일신상의 문제로 1년여간 직무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도 들고 일어섰다.일부 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안심이음·참여연대 동구주민회는 24일 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청장의 직무 소홀에 대해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의 헌법재판관 임명 추진에 대해 "민주당이 당리 당락을 위해 6인 체제를 고수했던 것"이라며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 권한쟁의심판 대상"이라고 주장했다.또 '이재명은 안된다'는 문구의 현수막 게시 불가 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김건희 씨가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 3일 오후 6시 25분부터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며 "(성형외과) 원장을 대통령실 또는 관저로 부를 수 있었는데 직접 병원을 찾아간 것은 비상 계엄을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것"이라고 주
우리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결의안이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지만 만장일치는 이뤄지지 않아 그 배경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23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에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시의 독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전광훈 목사 등을 내란선전 혐의로 고발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 장관, 김 전 장관,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채일 국방홍보원장, 전 목사를 내란선전 혐의로 경찰청 국가
정계선(55·사법연수원 27기)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23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처음에 딥페이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자택에 있으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전국에 걸린 '내란 공범' 등 현수막 전수소사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전수조사를 거쳐 당 법률자문위원회를 통해 법적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안, 공표해서 안되는
더불어민주당이 24일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 시한'으로 예고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은 내란 상설특검 추천 의뢰, 내란·김건희 특검법 공포, 헌법재판관 임명 등 세 가지를 요구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즉각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최후통첩을 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발의를 위한 의결정족수 논란이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현재의 법적 지위에 따라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 탄핵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특히 총리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즉각 내란 특검을 발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한시가 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드러나고 있는 쿠데타 음모는 끔찍할 지경"이라며
경기도가 올해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총 325명의 응답자 가운데 287명(88.3%)의 이용자가 '매우 만족'하고, 36명(11.1%)은 '만족'한다고 답해
온전한 자치분권 실현을 이루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제2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가 내년 상반기에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는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민주당
마은혁(61·사법연수원 29기)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계엄 선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태도나 대법원 태도는 사법심사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태도로 안다"고 밝혔다.마 후보자는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