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방탄' 논란이 일고 있는 당헌 80조 개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찬반으로 갈렸다.부정부패 혐의에 연루된 사람이 기소될 경우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기존 당헌 80조가 과하기 때문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과거 개정 사례로 국민에 외면받았던 사례, 개정
국민의힘이 16일 당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 명단을 발표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 명단과 공석인 사무총장·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인선 결과를 공개한다.비대위는 주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정부 취임 100일인 오는 16일에 정부 국정 운영 평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과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도 오는 16일 전후로 제출할 예정이다.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법무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검찰 수사권을 대폭 확대키로 한 것에 대해 "국회와의 전면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저지하기 위한 대응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러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 발의 등 전당적으로 나서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저지 대응단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1일 '기소시 직무정지' 당헌 80조 개정 논란과 관련, "이 이슈 자체가 사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재명 의원님의 입지를 굉장히 좁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당선권에 든 유일한 비명계 후보인 고 후보는 이날 KB
여야는 1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는 23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의힘·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달 23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기관의 결산 및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운영위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등을 소관 기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중부 지방을 덮친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 수습과 복구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전화 지시'를 비롯한 재난 대응 관리 미비를 문제 삼으며 총공세를 폈다.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국민의힘이 11일 정부·민간과 함께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번째 정책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속도를 낸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3차 민·당·정 정책간담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에게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출석을 요청하면서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 우려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이 후보 측은 전날(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더불어민주당은 9일 "강제동원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경제논리로 짓밟은 윤덕민 주일대사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할 주일대사는 대한민국 사법주권을 부정하는 일본 정부와 가해기업
취임 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회담 겸 만찬을 가졌다.양측은 이날 오후 칭다오시 지모(卽墨)구 지모고성군란호텔에서 1시간 40여 분간 소인수 회담을 한 뒤 확대회담을 진행했다.왕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폭우로 인한 수해 상황에 대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뒤 첫 민생 행보다.당정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수해대책 및 추석민생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축 아파트 인분 사건'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령으로 정한 규모 이상의 아파트나 고층건물 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반발해 법원에 신청한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이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이 대표가 신청한 비대위 체제 전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