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설 성수기 축산물은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수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나주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해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김
서욱 국방장관은 18일 육군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해 해안 경계 작전을 현장 지도했다.서 장관은 2작전사령부에서 사령부 예하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화상회의(VTC)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평소 해경·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
서울시의회가 논란이 된 '서울시장 발언중지·퇴장 조례'에 대한 일부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지난 14일 논란이 됐던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해당 조례안에는 퇴장한 시장이나 공무원이 사과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사장 인사를 산업재해·노동인권 분야의 외부 인사로 채우겠다고 밝히면서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진다. 개방된 보직이 아닌 일선 수사 지휘라인 검사장 자리에 비(非) 검찰 출신이 임명될 경우 검찰 내부에서 적잖은 반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일정 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시장이나 도지사가 피해보상 결정권을 갖고 보상금을 지급한다. 질병관리청이 보상 여부를 결정하는 현행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질병관리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정부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사회적 가치법) 제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기획재정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성과 및 과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책기획위원회, 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 주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대구·경북 지역 향우회에서 "여러 사람 키우면 어디 덧나겠나"라며 "좀 도와주이소. 나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신년 교례회에는 대구
더불어민주당과 분당 이후 흩어져 있던 이른바 `국민의당계' 호남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이 오는 3월 이재명 대선 후보 승리를 위해 본격 나선다.17일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김관영 위원장은 18일 그동안 민주당을 탈당해 있던 광주지역 전·현직
전남 순천시가 올해 시정목표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순천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2년 주요 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유기적 협업과 소통, 연관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주로 경제 활성화 시책 집중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실종자 수색·구조를 지시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을 강조했다.전 장관은 이날 오후 이용섭 광주시장, 고민자 광주소방본부장과 함께 약 30분간 사고 현장을 둘러봤다.전 장관은 "실종자 가족분들
서울 서초구가 올해 설 연휴 기간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서초구는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돌봄 공간을 마련해왔다.이번 쉼터 운영으로 반려견들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
정부가 전국 마트·백화점, 학원·독서실, 영화관, 박물관 등에 적용했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해제하기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고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일 서울시의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오 시장은 앞서 상생주택, 지천르네상스 등의 예산 삭감에 대해 지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영테크, 청년 대중교통지원 등의 예산 삭감에 대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오 시장의 시의회 저격이 이어지자 김인호 서울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 시와 25개 자치구에 대한 11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27건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 옴부즈만위가 지난해 완료한 시민감사는 ▲2021서울연극제 개최 지원 보조사업 관련 감사(청구인 51명)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등 유통 대기업의 세일 행사비 50% 분담 의무를 1년 더 면제한다. 납품업체가 행사 참여 여부와 할인 품목·비율을 스스로 정했다면 유통업체는 판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다.이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유통·납품 업계 모두에서 요청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