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5선 거물 정진석 후보를 누른데는 부여군과 청양군에서 선전한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8~39%에 이르고, 보수색채가 강한 부여·청양에서 박 후보가 괄목
세종시의회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시의회는 5월31일부터 6월13일까지 14일간 세종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 사항을 감사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된 어촌 개선 사업인 '어촌뉴딜300 사업'이 총제적으로 부실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총 13건의 위법·부당 사항이 적시된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2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총 46명의 비례대표 당선자를 확정했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영입인재들의 성적표는 '여권 참패'와 맞물린 결과로 드러났다. 당선된 영입인재들은 전통적인 텃밭 지역에 안착하거나 비례대표 앞순번에 배정받아 살아남았다.1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영입인재 40명 중 10명(25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총선으로 중단됐던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제12대 전반기 서동욱(더불어민주당·순천4·4선) 의장의 6월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도의회는 6월27∼28일 본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18석 전석을 석권한 가운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박지원 당선인이 광주·전남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저 득표율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이개호 당선인으로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따른 각 당의 제주도당이 입장을 내놨다.도내 3개 선거구를 모두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의 뜻'을, 국민의힘은 '반성과 쇄신'을, 녹색정의당은 '더 치열한 도약'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울산지역은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총 6개 선거구 중 4곳에서 당선자를 냈다.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전국을 휩쓴 '정권심판론'의 두 가지 악재를 극복하고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국민의힘의 저력과 견고한 지역 기반을 확인한 선거가 됐다.울
경남 의령군이 군의회에 추경안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구체적인 삭감 사유의 근거를 요청하면서 의령군의회와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하종덕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안 삭감에 대한
22대 총선 충북 선거구에 출마한 5명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충북 8개 선거구에 출마한 21명 중 5명이 득표율 10% 미만의 표를 받았다.녹색정의당 송상호(1.
제22대 총선에서 세종시민은 3선 김종민과 재선의 강준현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했다.둘은 새로운미래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 당선인은 세종갑 선거구에서 56.93%(6만5599표)를 강 당선인은 56.19%(4만9621표)를 받아 모두 국민의힘 소속 후보는 큰 표 차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의 1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참패,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2석을 휩쓸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이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후보와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후보만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에 시달릴 전망이지만, 국민의힘이 오 시장을 구심점 삼아 재기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11
전·현직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해야 할 연금 총액인 연금충당부채, 이른바 '연금빚'이 1년새 50조원 가까이 늘면서 1230조원을 넘어섰다. 국가채무를 포함한 국가부채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고금리 기조에 2년 연속 증가율이 4% 안팎으로 크지 않았으나 재직자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