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1일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 "국회 운영의 책임이 막대한 거대정당 대표 회담의 첫 출발이 이런 수준이라면, 앞으로 수시로 만난들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평가했다.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여야가 2일 100일간의 9월 정기국회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과 함께 22대 국회 '늑장 개원식'도 개최한다.여야는 정기국회 개원에 앞서 민생·저출생 등 중점 법안을 발표하며 '민생 국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정기국회 직전에 개최된 여야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경주시)이 30일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APEC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여야 의원 191명이 서명한 이 법안은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발의됐다.국무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 미래를 탈당했다. 이에 새로운 미래는 "고뇌 어린 결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새미래는 이날 오전 낸 입장문에서 "김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새미래와 김 의원의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했다.새미래는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복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연구한 자료를 발간했다.SH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방분권형 주택도시기금으로 전환' 정책 리포트를 발간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SH도시연구원은
의장 선출 과정에서 돈봉투 살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 나주시의회 의원들이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지난 28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공여·뇌물수수로 나주시의회 A의장과 의원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들 의원은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양자 회담은 성사됐지만 채상병 특검법과 의대증원 문제 등 핵심 의제를 둘러싼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결이 다른 이른바 '한동훈안'에 힘을 실어주겠다며 채해병 특검법과 의대증원 문제를 회담 의제로 올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조상래 후보의 복당을 결정하면서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기존 민주당 후보 3인은 경선방식에 따른 단일화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조국혁신당도 후보를 냈지만 동시에 낙하산 공천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곡성군수 재선거가 요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질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를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장현
명절에 지역 인사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 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2년에 집행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도의 국비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김동연 지사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은 29일 성명을 통해 "정부 비난에 목소리를 높이기 전 경기도와 도민을 챙기는 것이 도지사의 가장 기
간호법 제정안과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등 28개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5월 말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민생 법안이 처리된 것은 처음이다.국회는 이날 본회
22대 국회에 새로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액이 27억여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 재산 등록 의원 147명의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신고한 재산액 평균은 26억 8141만 원으로 집계됐다.다만 각
전남도 해외사무소가 본연의 업무인 국제교류와 투자 유치, 정보수집에 소홀하고, 예산 씀씀이는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이 해외사무소 2곳(미주, 유럽)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업무실태를
울산시는 2025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6119억원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중앙정부 예산안이 전년 대비 3.2% 증가에 그치는 등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정부안 2조5268억원보다 851억원(3.4%)이 늘어난 2조61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