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 도심 속 폐건물이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한 '고흥 스테이'가 19일 준공식과 함께 공개됐다.고흥군에 따르면 이날 공영민 군수, 류제동 군의장, 송형곤 도의원, 단체장, 두 지역 살아보기 참여 세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살아보기 주말 애
광주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매입형 공립 단설 전환 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19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23일부터 25일(오전 2~6시)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조석표상 23일 최고 5.06m)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19일 밝혔다.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
직원 명의로 허위 수입 신고를 하거나 일행의 가방에 나눠 담는 등의 수법으로 고가의 와인 300여 병을 들여온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전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
전남 영광 한빛원전 계속 운영을 위한 공청회 개최를 두고 지자체·주민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갈등을 겪고 있다.19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이하 한수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빛원전 운영 주민 공청회 개최 예정 장소인 함평군 함평문화체육센터를 출입하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분석한 '2024년 상반기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 1월~6월 상반기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26억5000만
20년 가까이 경찰의 추적을 따돌려온 성범죄 중요지명수배자가 공소시효를 4년 남기고 시민의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06년부
전남 여수해역에서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해상 사고가 작년에 비해 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여수해양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해양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85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166척 대비 81척(49%)이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매년 감소하는 갯벌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관리를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광주기상청은 전남 화순·구례·곡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21일 밝혔다.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의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 35.7도, 화순 능주 35.4도 곡성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20일 제주 지역의 수은주가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높이 치솟았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제주시 낮 기온이 35.5도로를 기록했다. 이는 올 여름 가장 높은 기온이다.제주공항 34.0도, 외도동 33.1도, 성산 31.6도, 구좌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개발공사와 함께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건설경기 활력 도모를 위해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착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이달 사업비 401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연동 1375-3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
제주에서 렌터카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0대 승합차 운전자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7분께 제주시 한경면 소재 교차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합차와 B(30대·여)씨가 몰던 렌
조직폭력배로부터 위협적인 전화를 받고 법정에서 허위 증언을 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가 관리하는 울산의 한 노래방에
경남도는 19일 오후 통영시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은 천영기 통영시장과 강성중 도의원,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통영시의회 의장, 부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 세리머니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