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교통사고 및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 각종 지표가 개선됐지만 고령자 사망과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목표치에 크게 못미쳐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 ‘2024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
제주도가 점차 잊혀가는 제주어의 보전 및 육성을 위한 대중화 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어 교육과 홍보 등 총 23개 사업에 6억2000만원을 투입,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주어 교육사업은 아동, 청소년, 이주민 등을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7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쪽 약 51㎞ 해상에서 규모 2.0, 최대진도 Ⅰ 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7시4분 기준 지진 유감 신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42분께 동구 주전동 한 어린이공원 주차장 앞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남자
경남도는 22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진주시, 진주 중앙시장상인회,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를 통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경남과 부산 등지에서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단독(정윤택 부장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A(26) 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2월15일부터 지난해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산 지역 전세 사기 피해 건물의 83%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의 승강기, 소방 등 시설 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오후 4시 민주당 중앙당이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부산 사하갑)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2차례에
내연 관계인 부동산 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통일당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이 받은 돈은 정치자금이 아닌 생활비라고 주장했다.부산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태우)은 22일 오후 정치자금법과 정치자금법및금품등의수수의
근무 중이던 병사의 오른손 손등에 씹던 껌을 올린 후 누르고 비빈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직무수행 군인 등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4일 오전 2시15
경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에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
2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어가길에 설치된 순종 황제 동상이 철거됐다. 순종 황제 동상이 설치된 순종황제어가길(중구 수창동~인교동 2.1㎞)은 지난 2013년부터 70억여원을 들여 조성됐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1909년 남순행(南巡行) 중 대구를
전북지역에 대형 로펌이 침투하면서 지역 내 변호업계가 곡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대형로펌이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분사무소를 내면서 의뢰인 모셔가기에 사활을 걸고 있어서다.22일 전북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전북에는 법무법인 YK, 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지원피앤피가 전주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전국 시·도당 첫 방문지로 전북을 택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모교에서 추모를 한 뒤 지역 기자들을 만나 전북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은 22일 KTX 열차로 익산에 도착,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모교인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공동감금과 공동공갈,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한 A(37)씨 등 3명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23일부터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