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전신주에 깔린 70대 여성이 병원 3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 당한 끝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11분께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70대 여성 A씨가 전신주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는 발목을 크
4·10 총선 강원지역 여론조사 결과 강릉, 동해·태백·삼척·정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서 현역의원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주 갑 선거구는 여야 후보가 여전히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강릉은 1차 조사에선 접전으로 나타났으나 보수층이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강원 홍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3일부터 8개월간 본격 운영한다. 3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운영 마을은 지난 2022~23년 홍천스테이(STAY) 사업에 이어서 올해 3년차인 공작산
4·10 총선 강원지역 여론조사 결과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원주 을,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들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민주당 김도균 후보 32.6%,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 5
이적단체로 규정된 '코리아연대'에 가입해 활동하고 결성식 등 관련 행사에 다수 참여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3일 오후 316호 법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단체의 구성 등, 찬양·고무 등) 혐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220명 이상이 수련 등록을 포기했고 1명만 임용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33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 국민의힘 박경호(60), 새로운미래 박영순(59)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방송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이날 오후 대전 선관위 주관으로 열리고 대전MBC가 중계한 후보자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권심판과 방탄정치 청산, 민생회복,
세종시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이다.검사는 해당 기
검찰이 생후 10일 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친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3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친부 A씨와 30대 친모 B씨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재판부는 이날 B씨
경기 안양시 동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의 ‘아동 협박 및 불륜 의혹’을 놓고,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와 이 후보가 상호 고발과 고소로 맞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심 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무고와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경기 안성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4·10총선 수도권 격전지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3일 이데일리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서울 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류삼영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동작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 "시민께 사죄하고, 좋은 정치로 갚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는 빠지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는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금 11억 원은 안산시 상록구
인천 연수구가 원도심의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가칭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 건설 사업에 나섰다.구는 올해 안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당초 2026년 상반기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구민
혼자 사는 중장년이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서울시의 '행복한 밥상'이 돌아온다.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행복한 밥상을 이달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참여자는 2199명으로 당초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