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부실시공에 불만을 표하며 준공 승인을 거부하고 나섰다.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입주 예정자 100여명은 18일 북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신축 아파트에서 가구와 타일 파손, 내부 벽 균
경북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안동시·예천군 선거구)와 관련, 유사기관 설치 혐의(선거법 위반)로 A씨 등 관련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신고된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기관을 설치·이용한 혐의를 받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비례 후보 추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전북 인사는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지역은 물론 수 십년간 당에서 헌신해 온 인물에 대한 평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날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1번
전북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관내 학교 '유제품 무상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관내 36개 학교에 재학 중인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000원 상당의 파우치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충북도가 '디지털 대전환'에 나선다.2027년까지 9700억원을 투입해 6대 분야,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속화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충북 반도체 산업이 봄바람을 맞고 있다.기나긴 침체의 터널을 달린 끝에 20개월 만에 월별 최고 수출액을 경신하는 등 수익 개선이 본격화할 조짐이다.18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 충북의 반도체 수출액은 8억385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했
22대 국회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입법 활동이 미흡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8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대표 12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8%가 '22대 국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입법 활동을 기대
충북 청주시의 한 특급호텔에 카지노 입점 추진을 두고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행심리를 부추기고,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협의회는 "카지노
인제군은 올해 상반기 토속어종 산업화센터 건립사업에 첫삽을 뜬다. 18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에 신청·선정돼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108억원을 확보했다.이에,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일원 약 3만 9천㎡ 규모에 오는 2025년까지 5
강원 평창군은 농협 담당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18일 평창군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강원 원주시는 원주의료원과 소아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야간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원주의료원은 7월부터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진료한다. 6월 말까지는 야간 진료를 위한 기본 시설을 준비하고 진료 인력을 채용한다.원주시는 원주의료원의 야간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원강수 시장은 "소중한 미래 자산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구 애인의 가슴을 만진 뒤 다툼이 생기자 술에 취해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장기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달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세종시의회 여·야가 ‘이응패스’ 예산 전액 삭감을 두고 ‘서로 탓’을 주장하며 정쟁에 휘말렸다.이응패스는 최민호 시장의 세종시 대중교통 공약으로 지방선거에서 대중교통 무료화를 약속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지난해 ‘이응패스’로 한발 후퇴했다.이응패스는 월 5만원 한도
전국 각지를 돌며 건설현장 팀장을 사칭한 뒤 허위 일용직 채용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2억여 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31)씨를 사기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 조사하고 있다.1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