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 완료함에 따라 70여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17일 밝혔다.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부지 일부 반환(헬기장 28,967㎡, 동편 활주로 37,917㎡)은 2002년 연합토지관리계획(LPP, Lan
대구시는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의 역명을 대표성 있고 역세권의 발전상을 담은 명칭인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바꾸는 역명 개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대공원역에서 최단거리 기준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수성알파시티는 지난해 9월 종전 수성의료지구에서 수성알파시티
갓 입단한 신인 축구선수들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고 성추행·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축구 대구FC 선수에게 선고된 실형이 최근 확정됐다.1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
전북 장수군은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50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 구축,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총 148억원을 투입, 1640㏊에 40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전북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통계를 비롯한 고용과 소득 등 각종 국가통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등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부가 배당됐다.1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임성실 판사는 직권남용과 통계법
충남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생활자
생후 100일 된 영아가 우는 것을 달랜다며 천장을 향해 던진 뒤 제대로 받지 못해 숨지게 한 30대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장민주)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초등학생인 자기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담임교사에게 ‘갑질’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이 고발당했다.1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해당 사건 관련 결과를 통보받고 지난 11일 학부모이자 교육부 5급 사무관인 A씨에 대한 고발장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지 8일 만이다. 이번 4·10 총선에서 평택갑·을·병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한 국민의힘 공재광 (사진 뉴시스 제공)9급
아버지한테 돈을 빌려 도박으로 탕진하곤 또 돈을 빌리기 위해 1500차례나 연락하는 등 스토킹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상습도박 혐의로 A(2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
경기도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54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정화)는 사기 혐의를 받는 30대 임대인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A씨 등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1월
쇠구슬 새총으로 야생동물을 포획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고발당했다.16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동물운동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달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외국인 A씨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이들이 쇠구슬 새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전진시킬 것인가, 후진시킬 것인가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희는 전진하는 세력입니다. 선진하는 세력입니다. 선진정치, 전진정치로 후진정치를 반드시 타파하겠습니다. 여기 평택에서 시작하겠습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4
만취한 채 2시간 넘게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선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장 A(49)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와 함께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