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는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치매 환자가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지난 2일 오후 목포 한 요양병원에서 치매 증상으로 입원 중인 80대 여성 환자 A씨가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한해 재난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370여명으로, 부상자 또한 2만40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지만, 화재 사고와 익사를 비롯한 해양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중대사고와 공단
광주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이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를 3.3㎡(평)당 1990만원에 선분양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최근 광주시와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사가 제시한 선분양가 2425만원은 과도하며 토지비·공사비·금융비 등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안에 반발하며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최후 통보한 복귀 시한 이후 현재까지 광주·전남 주요 대학병원 일선 전공의들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탈 전공의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복귀 시한으로 못 박은 지난달 29일과
부동산 경기 악화 속에도 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1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전남은 7년내 최저치인 5조4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3년 지역별 건설 수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건설수
국가나 광역단체가 아닌 기초 지자체가 자체 공모를 통해 '살고싶은 농촌만들기'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착수해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는 농촌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윤병태 나주시장의 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8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성인 여성과 어린 아이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이 숨진
국토 서남권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이 동남아, 중국, 제주 등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연내 8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본격 운항할 예정이다
전남 고흥군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3일 군에 따르면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고흥만 일원 약 2만㎡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 영암의 한 축사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께 영암군 서호면 한 축사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A(61)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제주지역 55개 초등학교에서 4일부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참여 학생은 1학년 전체 4269명 중 3509명(82.2%)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달 마지막 주까지 늘봄학교 추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한 결과 55개교는 수요 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램
제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관계당국에 적발됐다.남해어업관리단은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 A(218t·주선·승선원 9명)와 B(208t·부속선·승선원 10명)호를 각각 나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관리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9시40분께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투숙하던 리조트 윗층을 찾아간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부경찰서는 중국인 A(4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리조트에서 투숙하던 중 윗층 층간소음에 화가 나
제주대학교가 2025년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겠다고 결정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것이다.재학생들은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항의 성명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제주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총장, 의대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추진 중인 울산시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추진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카타르 엑스포 컨퍼런스의 공식일정으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원,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