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선제적인 먹는 물 관리 대응 정책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영광군은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에서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술연찬회는 환
폐목재로 합판을 만드는 공장에서 화재에 따른 폭발로 작업자가 다친 사고와 관련, 임직원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1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합판 제조공장 대표 A(55)씨와 직원 B(55)씨에게 각기 벌금 1000만 원과 벌금
광주시가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로 보증사고가 발생한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의 오피스텔 분양계약자들을 지원한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북구 신안동·동구 궁동·수기동 3개 오피스텔과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에서 중도금 대출이자 체납이 발생해 분양계약자
전남 해남 해상에서 전복 양식장 관리선 전복 사고로 선원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숨져 해경이 야간 수색에 나섰으나 실종 선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1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해남 송지면 인근 해상에서 6t급 전복 양식장 관리선 A호가 뒤집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경찰서 주차장에서 압송 경찰관을 때리고 달아난 외국인 유학생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 11단독 정의정 부장판사는 절도·상해·특수도주·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A(20)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
제주도내 한 카지노에서 딜러가 수 천만원 상당의 칩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1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이날 절도 혐의로 도내 모 호텔 카지노 딜러 A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께 호텔 카지노 업장에서 손님에게
4·10 총선에서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해 경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송재호 의원 간 갈등이 심화하는 모양새다.음주 논란에 이어 오영훈 제주지사의 선거법 위반 재판에 대한 두 후보의 통화 녹취록까지 등장해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15일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침수 사고와 관련해 승선원 11명이 전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시를 기해 제주 서귀포시 해상 침수 화물선 A(1959t, 승선원 11명)호 선원이 모두 구조됐다.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큰 부상 없이
밤새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출근길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회초년생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울산지법 형사항소1-2부(재판장 박원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국민의힘))의 부인 최영화(58) 씨가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자신의 아파트에서 별세했다.15일 오전 10시 30분께 통영시 광도면 아파트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국민의힘 통영지역사무소 당직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 아파트는 서울
부산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15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4년 1월 부산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한 10억4100만 달러, 수입은 15.3% 감소한 11억7200만 달러로 집계됐다.부산 수출의 경우
부산지방우정청이 부산 영도구에서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발송한 우편물이 한 아파트 2개동 유권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 "정상배달 됐다"고 설명했다.부산우정청은 15일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녹색정의당에서 발송한 홍보우편물은 부산영
길거리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15분간 모르는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대구시 중구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인구 9만명을 회복했다고 15일 밝혔다.중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께 지역 인구는 9만5명으로 확인됐다. 2023년 말에는 전년 대비 8865명 증가한 8만9064명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인구 순유
대구·경북지역은 제조업 생산, 수·출입 등 실물경제 대부분 지표가 하락한 가운데 대형소매점 판매는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는 하락했지만 경북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1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