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철망울타리, 전기목책기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에서 친모가 4살 딸을 학대·방치해 숨지게 한 일명 '가을이 사건'과 관련, 이들 모녀와 동거하며 학대를 방임한 동거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18일 오후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해) 방조 및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구역인 랜드마크 부지 개발에 8개 국내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부산항만공사(BPA)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참가신청에 8개 업체가 신청을 완료했다.이
경북 영천시는 재활용품을 버리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무인 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시민들의 분리배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를 정착한다.기기는 내달부터 공공시설 중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사업소와 종합스포츠센터에 설치된다. 수퍼빈 모바일
법원이 삼청교육대 피해자에 대해 국가가 위자료 1억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대구지법 제11민사단독(부장판사 김희동)은 원고 A씨가 피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1980년 8월21일 대구
소방공무원이 내부 행사에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를 초대해 인사시키다 검찰에 고발됐다.경북 포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소방공무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6일 경주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설비 문제로 인해 한울 3호기의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한다고 밝혔다.한울 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에서 부분방전이 발생했다.이에 한울본부는 전력거래소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터 한울 3호기의 출력을 낮춘
지역상공인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는 18일 “역사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도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전북은 수도권과
전북 순정축협 조합장이 직원들에 대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합장의 신병을 확보했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폭행·치상·강요 등의 혐의로 전북 순정축협의 60대 여성 조합장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후 11시께
시골 마을에 폐기물 매립장 입주를 노리고 금전 거래를 한 업체와 마을 이장, 공무원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배임증재 혐의로 용산면 이장 6명, 배임증재 혐의로 폐기물 업체 대표·임원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장들을 회유한 부
캠핑성지 충주 목계솔밭야영장이 유료화 연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목계솔밭캠핑장은 같은 해 12월 말까지 7만3000여명이 다녀갔다.비지정 캠핑장이었던 목계솔밭은 변변한 시설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던 과거에도 캠핑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 비리를 저지른 신열우 전 소방청장과 최병일 전 소방청 차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22형사부(부장판사 오상용)는 1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청탁금지법) 등의 혐의로 구속(보석) 기소된 신 전 청장에게 징역 2
충북 진천군은 수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안전한 마을로 바꾸는 사업에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8일 밝혔다.군은 2022년 착공한 양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137억원을 들여 초평면 은암리 소하천 6㎞를 정비하고 교량 7개를 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일인 19일 강원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기상청은 산지 눈이 영동을 중심으로 장기간 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강한 눈과 함께 매우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밤부터 강원북
강원 강릉시는 18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평창군과 함께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기본구상’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는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로 강릉시와 평창군, 두 지자체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