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남 목포와 신안, 무안 통합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목포포럼은 8일 공동선언문을 통해 "근대사에서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은 가장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지역임에도 반 세기 동안 행정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미래 발전마저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 개발 방식을 놓고 광주시와 시행사 측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측은 선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8000억원을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중앙
곡성군이 지난해 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총 83건이 선정돼 사업비 1148억원을 확보했다.곡성군은 지난해 정부·전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로 인구·복지·경제·미래농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성장 동력 사업에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
검찰이 직원을 고용한 것처럼 꾸며내 각종 고용보조금과 실업급여 등을 빼돌린 일당을 붙잡아 재판에 넘겼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명의만 빌려준 120명을 고용한 것처럼 꾸며 십수억 대 고용 보조금과 실업 급여를 빼돌린 혐의(사기, 고용보험법·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보조금
제주지역 학생 중 90%는 학교생활에서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언어·신체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학생인권 실태조사'를 지난해 10월18일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해 4만7108명이 헌혈에 참여해 목표 4만6840명 대비 100.6%의 실적을 거둬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혈액원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센터 4곳과 헌혈버스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개인
주민투표를 통해 제주도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선행 과제였던 법안 통과가 이뤄지면서 행정체제 개편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국회 법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제주특별자
세탁물 공장에서 70대 업주가 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36분 서귀포시 토평동의 세탁물 공장에서 A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대형세탁기에서 세탁물 배출 작업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울산지역 환경단체의 반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울산환경운동엽합은 8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블카 설치 반대를 위한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이날 환경운동연합은 "2000년부터 영남알프스
경남 김해시는 올해 '예방·치료·회복' 전 단계 관리로 전환하는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맞춰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민 안전을 위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동부권 정신응급 위기개입팀 운영을 지원해 야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정신질
경남 밀양시는 8일부터 2월7일까지 올해 소규모 지역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예산절감 및 토목직 기술력 향상을 위한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한다.합동설계단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6명으로 편성돼 현황측량, 설계도면 및 내역작성, 설계도
부산시민 10명 중 7명은 부산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는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2023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11일~11월 1일까지 1만7860개 표본 가구 내 만 1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구속된 피의자 김모(67)씨의 조력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을 긴급 체포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충남에서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대구시 수성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행복숲)과 7호점(지산)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제
경북에서 지난 1982년 이후 41년간 784개의 학교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 기간 동안 176개의 학교가 분교로 개편됐다.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1년간 초등학교 677개, 중학교 73개, 고등학교 34개 등 784개가 폐지됐다.최근 10여년간 폐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