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18일 성명을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통 큰 결단과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전남의 대도약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최대 현안"이라는 점에서 군
의료기기, 의약품 등 광주·전남지역 헬스케어산업은 지역 기반에 특화된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규모와 수출 참여 면에서 활성화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수출 맞춤형 교육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한 수출확대로 글로벌 수준의 부가가치 산업으로
영광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영광군은 최근 여수 라마다프라자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전남도는 인구 문제 극복 노력 정도를 비롯해 정책 개
전남도가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2030년까지 도내 전체 8000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 전남도는 1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 나눔대회'를 열어 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
광주관광공사가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을 선포하며 18일 출범했다.공사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을 통해 광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이라는 신경영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꿀잼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3대 경영혁신 전략을
전남 고흥 녹동신항이 제주와 내륙을 연결하는 해상물류의 거점으로 조성된다.전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녹동신항에 제주도 생산품을 보관하고 내륙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센터 신설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
전남 진도군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유통업체 동양농수산과 100만 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베트남을 방문한 우홍섭 진도부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하노이 원마트, 박닌 플러스마트 등 진도 농수산물 판촉행사장에 참석한 뒤 수
광주 모 척추전문병원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숨진 70대의 의료사고 의혹을 들여다본 경찰이 의료진을 모두 불송치 결정했다.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허리디스크 수술 직후 복통을 호소해 석 달여 만에 숨진 70대 남성의 의료사고 의혹과 관련해 입건했던 모 척추전
지난해 여름 제주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4세 아동이 병원으로 옮겨진 지 약 1년 4개월만에 결국 숨졌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7일 오후 제주시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사고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A군이 약 1년4개월 만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블랙파우더를 뽑아내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재활용 시범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환경부, ㈜에스에프에코와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파우더로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무면허로 차량을 훔쳐 몰다 다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10대가 시민에 의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A(19)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군은 지
국내 연구진이 일정한 방식으로 접히는 종이접기를 응용해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냈다. 메타소재가 사용되는 분자 양자 컴퓨팅 등 특정 분야에서 물질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화학과 최원영 교수팀과 민승규 교수팀이 종이접기(O
경남 통영시가 용남면 원평리 일원에 민자 7000억원을 유치해 체류형 고급 관광휴양단지를 개발한다.19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레이트 자산운용 본사에서 하이엔드 관광휴양단지 개발을 위한 7000억원 규모의 민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23개 사회단체협의회는 19일 산청군청 현관 입구에서 더 이상은 근거 없는 덕산댐(가칭)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댐 위치, 수몰지역, 댐의 성격 등을 충분히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한 여론조사는 정보
부산의 한 시장 상인들의 입·출금과 해지, 대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몰래 수십 억원을 가로챈 전 금융기관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