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 대상마을과 사업자를 확대키로 했다.15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행복택시 운행 관련 설명회와 대상마을 기초조사를 마무리하고, 담양군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낡고 노후화한 광주 송암산단이 문화·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산단으로 거듭난다.광주시는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9월 송암산단이 도시재생
전남 완도 주민들이 바다에 빠진 차량을 발견하고 안에 있던 운전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15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완도군 약산득암항 앞 해상에 SUV차량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주민 두 명은 주차장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빠지는
사건 브로커의 승진 청탁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남경찰청 퇴직 경찰관이 구속됐다.광주지검은 전남경찰청 산하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경감 A씨를 제삼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21년 후배 경위로부터 뇌물 수천만 원을 받아 전남청 전 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4곳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곳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 4곳에서는 각각 11만5500여 마리, 3만2000여 마리, 4만1000여 마
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광주 민간·군공항의 전남(무안) 통합 동시 이전 과제의 한 축인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을 위한 진전된 합의안이 나왔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17일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광주 민
출근시간대 제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에 나선 소방당국이 가스 누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상황을 종료했다. 관련 원인은 찾지 못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서
제주도는 2023년 전국적인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한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발생(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럼피스킨,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보면, 고병원성 AI는
제주에 대설 특보가 이어지는 등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 대설 경보가 발효됐다. 그 외 제주도 북부·동부·남부, 북부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산지를
동거남이 소유한 건물과 토지를 담보로 빌린 대출금과 재산 수억원을 빼돌려 마음대로 사용한 6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종혁)는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기,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학교가 폐교 100일이 지났지만 감정가가 예상보다 높아 자산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17일 확인됐다.밀린임금과 세금등을 갚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매각이 진행돼야 하는데 매각 작업이 더뎌지면 일부 교직원들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경남 첫 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일본 후지타의과대학(藤田医科大学) 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3번째로 ‘단일공 로봇 유방암 수술 참관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창원병원을 방문한 일본 외과 의료진 3명은 유방·갑상선암센터 외과 최희준 교수가
부산 동래구의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아영이 사건' 관련 병원 측이 피해 부모에게 위자료 등을 지급해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민사9부는 아영이 부모가 해당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 A씨와 병원 원장
수산물 원산지를 속여 팔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60대가 또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는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경북도가 '지역이 기획해 선투자하고, 선도하는 사업에 중앙정부가 지원해 주는 지방분권형 모델' 확산에 나선다.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2023 지방분권촉진 및 지원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경북도는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