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도는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상승하면서 격차가 두자릿대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18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5일(9월2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
감사원이 지난달 파행을 빚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유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실지 감사(현장감사)에 돌입한다.감사원은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두 달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추진 실태' 감사를 위한 실지 감사(현장 감사)에 들어간다고
방위사업청은 올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900억원을 투자해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체계개발사업'을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전술지대지유도무기-II는 현재 양산 중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 대비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대되고 생존성 및 작전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유승민 전 의원은 18일 "이번 개각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이념전쟁이라는 걸 아예 본인이 그냥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놓고 싸우자는 개각"이라며 "국무위원들 모아놓고 싸워라 이러지 않나"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엔총회 참석차 4박6일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윤 대통령 내외는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필립 골
단식 19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장기 단식으로 신체기능이 저하돼있으며, 응급조치가 끝나는대로 회복치료를 위한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23분께 119구급대를 통해
여야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부토에서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감사원 결과를 놓고 이틀 연속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최종 책임자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목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여론 물타기용 정치감사"라고 맞섰다.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문재인
검찰이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공소 제기 후 약 4년7개월 만에 핵심 피고인에 대한 구형이 이뤄지며 재판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부장판사 이종민·임정택·민소영)는 15일
수원지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모습이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전날 늦은 오후 수원지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5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감사 결과와 관련해 "국가의 모든 정책이 통계 위에서 수립되고 집행된다는 점에서 결코 용납 못할 국정조작이고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밝혔다.박 의장은 이날 오후 원내대책회의에서 "통계 조작의 몸통이 문재인 청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가 전후 재건사업 협력을 위해 우크라이나 현지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약 5000억달러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우리 기업도 약 520억달러의 사업 기회를 얻을
문재인 정부의 주택통계 조작 의혹을 감사 중인 감사원이 15일 이른바 '통계 마사지'가 이뤄진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했다.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 잡기에 실패했다는 비난에 시달린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국토부 산하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이 매주 발표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이 거침없다. 언론파괴 수준"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전날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관련 뉴스타파와 JTBC 사무실, 기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청장 보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우크라이나를 지원을 본격화한다.정부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데니스 쉬미할 우크라이나 총리 임석 하에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와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 간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잠정 승인했다.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는 이날 한국에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50억6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에 판매하는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