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원이자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77)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표를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30일(현지시각)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나는 공화당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력의 우크라이나 진입 가능성과 관련, 미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거론하며 강한 경고를 보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가 30일(현지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우크라이나 관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보조금을 타내기 위해 근로자를 가짜로 채용하거나 허위로 서류를 꾸민 업체 15곳을 행정안전부가 적발해 행정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행안부는 최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국고보조금을 부정하
러시아 항공기가 이례적으로 북한을 들러 자국 서부 우크라이나와 접경지로 이동했다고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28일 보도했다.▲ [평양=AP/뉴시스] 지난해 11월 14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 평양 공항에 도착
국경 문제와 불법 이민자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26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머스크가 1995년 미국에서 스타트업 회사 집투(Zip2)를 설
다친 동생을 들쳐 매고 1시간 넘게 걸은 맨발 소녀의 영상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21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아나도루 통신은 한 팔레스타인 소녀가 다리를 다쳐 걷지 못하는 동생을 어깨에 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의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각) "북한 군대가 러시아로 이동했다는 증거를 보고있다"고 밝혔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우리 분석가들이 계속 이를 조사하고 있다"면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의 설계 결함이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도움으로 해결됐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대만 현지 매체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덴마크에서 열린 게피오
북한이 러시아 대규모 파병설에 관해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내놨다.주유엔 북한대표부 관계자는 21일(현지시각) 유엔 제1위원회 패널 토론에서 러시아 파병설과 관련, "주권 국가와의 합법적이고 우호적인 협력을 약화하고 북한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근거 없고 뻔한 소문에 어떤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외국에서 모집한 군인과 노동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있는 북한(군)에 대한 가디언의 견해' 제하의 사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
북한 특수부대 병력을 수송하는 러시아 함정의 움직임을 우리나라가 운용하는 인공위성이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정부 당국자는 20일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출처 없는 위성사진은 우리가 운영하는 위성이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 '북한 특수부대 러·우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 최대 1만명의 북한군 병력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부 북한 전문가들은 이미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았다고 말했다고 영국의 GB 뉴스가 보도했다.젤렌스키는 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이 현대전의 경험을 쌓고 무기 성능을 시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서울=뉴시스] KN-23 북한판 이스탄데르 미사일.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1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전문가들의
정부가 미국 대선,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 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정책 로드맵' 이행 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1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
지난 7월 말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고층건물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4일 중국발 기사로 보도했다.신문은 10월 초순 신의주시 인근 압록강 너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