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에 따라 지난해 6월 이후 체결한 주택임대차 계약을 5월31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내 공기업 중 처음으로 주택·건물·토지 등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한다.SH공사는 7일 보유 자산 공개의 시작으로 장기전세주택 2만8282호의 취득가액과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 자산내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 공개는 김헌동 SH공사
서울 동작구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자리잡았던 노량진 지역은 시설 노후화 및 공간부족, 접근성 부족 등의 이유로 어르신들의 불편을 초래해왔
서울시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만든 한강변 '35층 룰'을 폐지한다. 획일화된 '성냥갑 아파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층수를 배치해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자율주행 인프라를 2차로 이상 모든 도로로 확대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시범노선
서울 종로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4일까지 '묵은 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주민들을 위해 새봄을 앞두고 집 안팎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 2만명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는 '졸업 후 2년 경과' 조건을 폐지해 신청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회초년생이라도 수당을 지급해 적기에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지급대상은
서울시는 2일 현 시금고 은행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에 의한 차기 시금고 지정계획을 3일 공고한다고 밝혔다.차기 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며, 복수금고로 운영된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관리하고, 제
서울시가 1인가구를 위해 도입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병원동행서비스)의 이용객이 지난달 300여명까지 늘었다.시는 2026년까지 10만1300명에 달하는 1인가구 시민들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병원동행서비스가 본격 시행된
중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대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20년 1개월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의 내 집 마련 기간은 통계 작성 이래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28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7973명 증가해 누적 기준 77만614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5일 연속 2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22일 4만명대로 급증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연속 3만명
서울시가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남산 서울타워 등 서울을 상징하는 시설 4곳에 우크라이나 국기색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나섰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동참
서울시가 학계, 조세, 세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세제개편자문단'을 출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보유세 세제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주택은 생활 필수재로서 거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지만, 실거주 1주택자까지 세금 부담이 가중되고
서울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차사업장에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득이하게 온라인 접수가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조치다.현장 접수는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이 소재
서울 관악구는 지난 24일 의류제조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신사·조원·미성동 일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는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
서울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3만7172명 증가해 누적 기준 64만37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5일 연속 2만명대를 유지하다가 22일 4만명대로 급증했다. 23일에도 4만명에 가까운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