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서울형 포장설계법'을 관내 재포장도로 76개소에 적용한 결과 포장도로 수명이 2년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명 증가에 따라 정비예산도 56억원이 절감될 전망이다.'서울형 포장설계법'은 과학적인 분석·평가로 포장재료
서울시가 올해 동대문 청과물시장 일대 등 4곳을 대상으로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거리가게 허가제는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는 정책이다. 운영자는 시에 점용료를 납부하는 대신
서울시는 2022년도 제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3255명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039명, 경력경쟁 216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537명 ▲기술직군 705명 ▲연구직군 13명이다. 직급별로는 ▲7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인 '잠실주공5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마련된지 약 7년 만이다.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사업 정상화가 처음으로 가시화되는 것이다.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에서
서울 양천구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도로포장 등 7개 공사에 '주민참여감독관'으로 참여할 1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주민참여감독관은 구에서 발주하는 3000만원 이상의 주민생활 밀접 공사에 일정 자격을 갖춘 주민대표자를 위촉하는 제도로, 주민참여감독관은 공
취업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 수십 명을 불법 고용한 국내 최대 영어 키즈 카페 운영자가 출입국당국에 적발됐다.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 이민특수조사대는 국내 최대 영어키즈 카페를 운영하면서 취업 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 22명을 불법 고용한 40대
서울시는 15일 오후 9시 서울 서북권과 동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0
서울시는 “제5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특별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17개 분야에서 총 34명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정책 과정에 참여해 왔다.추천
서울시가 14일 모아타운 공모와 관련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 탈락지 중 주민 동의를 거쳐 재개발 신청 포기시 모아타운 공모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신통기획 탈락지에서 대상지 제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데에 따른 것이다.서울시는 이날 설
서울시가 각종 지자체와 기관별로 흩어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을 한데 모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서울시뿐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택도시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토지주
서울 송파구는 무료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로 올해로 5기째를 맞았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지난해 사업에는 모
서울 도봉구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도봉 구간 지상화 변경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날 도봉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재근 의원과 오기형 의원이 마련한 노 장관과 면담 자
서울시가 14일부터 한 달간 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모두 3만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한다. 이 중 2만2000기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번 부지 신청으로 지원하는 수량은 급속 충전기 약
서울시가 직장 내 괴롭힘 처리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 내로 단축하고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강화한다.과도한 업무 몰아주기, 무리한 지시, 부적절한 질책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직장 내 괴롭힘을 적극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올해부
서울시는 오늘부터 재택치료 체계 개편돼 일반관리군이 모니터링에서 제외됨에 따라 비대면 진료·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동네 병·의원 1012개소,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곳 등을 운영한다.10일 서울시는 재택치료 개편에 따라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시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