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아이돌 그룹 '뉴진스'에 못지 않은 건강미를 자랑할 수 있는 '청바지 학교' 1기가 오는 12일 개학한다고 2일 밝혔다. 청바지 학교는 2~3개월에 걸쳐 노인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와 전문강사,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 성북구는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석관)차량기지를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 이후 경원선 지하화와 함께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차량기지는 지하철 1
충북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직원을 체포했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일 서울 강북경찰서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직원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충북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서울시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업체들이 각종 위법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지난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금융감독원, 서울경찰청, 금융보안원 등과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영업 정지 등 행정 조치 43
서울시 생활체육 단체 수가 자치구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송파구에는 구로구의 2배가 넘는 단체들이 활동하는 등 체육 활동에서 격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달 27일 서울시에서 제출 받은 '서울시
2015년 1000만명을 웃돌던 서울 인구는 계속 감소해 올해 2월 기준 938만여명까지 줄었다. 지난해 서울시 출생률은 0.5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은다.서울시의회와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서울의
12년 만에 일어난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된 가운데, 2004년부터 20년 간 이어져 온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시선이 나온다.서울시민 혈세로 버스 회사에 주는 보조금 규모는 9000억원 선까지 급증했지만, 사측과 노조 모두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서 500m 거리에 있는 한강변 산호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29일 인가하고 구보에 고시했다.2017년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시민은 30일부터 월 6만원대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으로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서비
29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쁜 가운데 올봄 최악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최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
영국 런던아이의 1.5배에 달하는 서울 대관람차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9개월 이상 대폭 단축돼 오는 2028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인천 송도에 설립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공사 기간도 15개월 이상 크게 줄여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가 붙
서울시가 카이스트(KAIST)와 손을 잡고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대상자의 심리상태와 고립 위험신호를 감지해 내는 '고도화된 AI안부확인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그동안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기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사유지 도로 소유자 찾아주기 상담 창구'를 신설해 사유지 도로 주인을 찾아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사유지 도로 소유자를 찾아주는 상담 창구를 부동산정보과 안에 설치해 주소 변경과 상속 등기 등 3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 합의와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오후 3시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통합방위회의 모두발언에서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돼서 정말 죄
서울 서초구는 청년 11만1000여 명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2024~2028년까지 서초구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과 달성 목표, 서초 청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