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을 올리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7월 인상을 두고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7월이라는 인상 시점을 지금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대중교통 요금은 정책 기관 간 협의나
9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기상청은 9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이날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심 속 소규모 학교와 공공주택을 연계한 새로운 모델 구상에 나선다.SH공사는 소규모 학교와 공공주택을 연계하기 위한 주교(주택+학교)복합형 신사업 모델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 도심 속 일부 소규모 학교들은 공동 학구제와
사실상 플라스틱 빨대 사용 허용으로 피해를 보게 된 종이빨대 생산 업체들이 대안을 내놓지 않은 환경부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이달 중 일부 대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종이빨대 생존대책협의회 일동'은 5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환경부 대책에 대한 회신을
지난해 서울 시내 16개 구역에서 3000여 건의 시민 생활 속 위험 예방과 안전한 환경 활동을 펼친 '안심마을보안관'이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을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3월부터 보안관
서울 강동문화재단은 새해 강동아트센터에서 초연부터 거장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강동아트센터는 오는 2월 오경택이 연출을 맡고 연극계 내로라하는 배우 신구, 박근형, 박정자가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무대에 올린다. 올해 총 3
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올해 도심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옥상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2002년부
서울 외곽지역 구석구석을 잇는 156㎞ 길이의 '서울둘레길'이 전면 개편된다.누구나 쉽게 완주할 수 있도록 각 코스는 기존 8개에서 21개로 세분화된다. 거점 둘레길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서울둘레길 완주에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방향에서만 2000원을 징수하겠다고 4일 밝혔다. 외곽(강남)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는 징수하지 않는다.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11일부터 27년 간 양방향 모두 2000원을 징수하고 있었으나, 그간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이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4일 강서구에 따르면 진교훈 구청장은 가양동 CJ공장 부지 3개 블록 개발을 모두 허가했다.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지원은 지난해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진 구청장의 공약 사항이었다.CJ공장 부지 개발은 총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의 ‘새해 카운트다운’이 한국을 찾은 3000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갔다.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 은평구는 노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해 쉽고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배울 수 있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디지털동행플라자는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디지털 문제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상담 등으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해결할
새해 서울 중구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월 3만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서울 중구는 새해부터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 혜택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 노인 교통비 지원을 올해 월 1만원 증액한다. 이에
이번 달부터 서울 버스부터 지하철, 따릉이까지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9월에는 한강 대중교통 시대의 문을 열어 줄 '리버버스'(수상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서울의 미래 경제와 문화를 견인할 시설도 잇따라 개관한다. 도봉
서울시가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치안수요를 강화하기 위해 5년간 193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인명구조와 범죄예방에 필요한 한강경찰대 노후 시설과 장비를 2028년까지 5년 간 개선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한강은 서울을 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