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의 기본운임이 오는 7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지난 2015년 6월 성인기준 200원 인상이 후 8년만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전철의 기본운임을 125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00원으로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본운임 인상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이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이 일렁이는 '가을 정원'으로 변신했다.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식재한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약 40종, 20만본의 가을꽃이 만개했다고 5일 밝혔다.열린송현녹지광장은 축구장 약 5배
서울시는 입주자대표회의 감사의 통장잔고 매월 검사 의무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및 사용현황 매년 공개 등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담은 '제17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대한변호
여야는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까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스스로가 무능력과 방탄용 공천을 고백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이 숙원사업을 미끼로 강서구민을 협박하고 있다"고 맞섰
약 45년 동안 레미콘공장으로 사용됐던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가 시민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돌아온다.서울시는 성동구, SP성수PFV와 삼표레미콘 부지전체를 임시개방해 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하고 오는 5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공연장 부지(850
서울시가 9월 한 달간 총 69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전방위 도시 외교전을 벌여 '동행·매력' 정책을 전파했다고 3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16~23일 북미 출장길에서 뉴욕시와 친선도시 협약을 맺었다. 오 시장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의 면담에서 '약자 동행'과
신촌 연세로에 '일반 차량 통행은 제한된다'는 내용의 시설물을 설치하려던 서울시의 시도가 인근 상인과 서대문구 주민들에 의해 일단 무산됐다.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도색업체 등 교통시설물 설치 공사 업체들이 신촌 연세로에 진입하려다 인근 상인과 서
서울시가 추석 연휴기간(9월28일~10월3일) 시민들을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90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 평소처럼 24시간 문을 연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
서울시는 명동 등지에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 식당을 대상으로 '김치'의 메뉴판 표기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7월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파오차이(泡菜)에서 '신치'(辛奇)로 명시
내년 1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서울동행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엿새간의 추석 '황금 연휴' 기간 모처럼 모인 가족, 친지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서울 곳곳에 마련된다.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전통민속놀이 체험부터 야외도서관, 축제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26일 서울시에 따
서울 중랑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2008년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은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월 4회에서 5회로 확대됐다.구는 질 높은 맞춤 상담 서비스를 위해 서울
"전쟁 후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우리를 잊지 않고 멋진 경험을 선사해 준 한국에 감사합니다."(6.25 전쟁 참전용사 클레멘테 킨테로)6.25 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43명이 경복궁, N서울타워, 진관사 등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문화체육
서울시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제6차 WeGO(위고)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스마트 도시, 스마트 시민(Smart City, Smart Citizen)'을 주제로 WeGO 의장인 오세훈 시장의 주재 하에
다음 달 7일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화장실 등을 가려고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가 '15분 내'에만 다시 타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10분 내'에 재승차해야 무료 탑승이 가능했지만 5분 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