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과 배치되는 설계안을 채택했던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조합이 기존 희림건축의 설계자격을 취소하고 다시 선정하기로 했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조합은 전날 대의원 회의에서 기존 설계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을 취소하고 재공모하는
서울 서부간선도로 내 영등포구 '목동교~신정교'와 금천구 '광명교~금천교' 구간이 보행친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내 두 구간의 차로 폭을 줄이고 도로변에 보도와 녹지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변경된 총
'성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무소속)이 의원직에서 제명됐다.서울시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의원(정진술) 징계의 건'을 통과시켰다. 재석의원 99명 중 찬성은 76명, 반대는 16명, 기권은 7명이었다. 선출직 시의원에
서울 서초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이번 재가입 인증은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서울 용산구가 청년&어르신 멘토링 사업 '세대공감 잇다'의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두 세대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해 세대 격차를 줄이려는 취지다.25일 구에 따르면 '세대공감 잇다'는 청년(19~39세)과 노인(65세 이상) 총 120명을 1대 1로 연결해
오세훈표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시행 1년을 맞아 1차 지원가구를 조사한 결과, 식료품비 지출 등 필수 생활 지출이 늘어나고, 우울감 등 정신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원가구의 절반 이상은 근로소득 증가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24일 부산대학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100만원을 지급한다. 중구는 여기에 더해 현금 1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성동구는 현금 50만원을 추가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출산 가정에 대한 산후조리 비용을 늘려 출산 후 산모들의 건강
서울시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규제와 관련해 대규모 점포와 식품접객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행정지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
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50년 만에 복원된다. 이로써 지난해 5월 국가등록문화재 제11호로 등록된 의회 본관동(서울 구 국회의사당)의 문화재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옛 모습찾기' 일환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해 오는 28일 제막식을 갖고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총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압구정3구역에 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주간 설계자 공모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처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용산~삼송) 사업을 두고 "지역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임인 만큼 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노선을 마련, 조속히 사업을 재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오 시장은 이날 시를 통해 "수
서울시가 모든 종류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실시간 검사 결과를 공개키로 했다.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 확보를 위한 4대 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4대 방안은 수산물 매일 검사, 전체 산지·어종별 표본조
서울시는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사각지대에 CCTV를 확대 설치 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오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CCTV 확충 등 치안
서울시가 국내외 제조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서울 전통산업인 도시형소공인 성장을 지원하는 '제조서울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2027년까지 5년 간 우수 숙련기술인이 제조업 현장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기술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서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공원과 둘레길 안전을 위해 보안관을 최대 60명으로 늘려 순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전날 불암산 둘레길 현장을 점검하고 구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4대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인력 확충과 장비 보강을 골자로 하는 예방 대책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