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과 여수시민의 숙원이던 서울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가 오는 9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 을)은 ㈜SR로부터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가 9월 1일 투입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9월 전라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학생인권조례와 교권조례를 합쳐 '교육조례'를 만들 것을 재차 촉구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와 교권조례를 각각 만들자는 주장에 대해 "대립과 갈등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용산경찰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시설관리자와 불법촬영 기기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하계기간 성범죄 근절 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영장 보유 다중이용시설(11개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학생인권·교권을 고려한 혼합 조례를 추진 중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 발언을 두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변형 발언 같이 느꼈다"고 말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 시장이 학생인권조례와 교권조례를 합친 혼합인권
서울시가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전체 택시회사 254곳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불친절 택시기사에 대한 제재는 지속하고, 우수 택시회사에는 회사당 최대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시는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위 신고에 대
서울시가 8월 한 달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기준 시·자치구 공무원 900여명을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폭염상황관리, 응급환자 구급활동,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상황대처에 임하고 있다. 재난도우미 2만5600
서울시는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검출된 제조업체의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신속히 회수해 폐기하겠다고 2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에서 5월25일부터 8월1일까지 생산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2개 제품이다.시는 고양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도입과 관련해 "이분들에게 월급 100만원은 자국에서 받을 수 있는 임금의 몇 배 수준"이라며 "이를 두고 노예, 인권 침해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난해 제안해 사회적 논의가
서울시가 1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피해 당사자와 공동으로 남부지법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해당 다큐 영화의 극장 상영뿐 아니라 TV 상영, DVD, 비디오 판매 등 제3자에 의
“나의 고향인 경북 지역에 호우 피해가 심하다는 뉴스를 보고, 조그마한 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서울 강서구에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1일 구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최정순(75) 할머니는 최근 방화3동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이 불법 탈모관리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강남의 한 유명 탈모센터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민사단에 따르면 해당 탈모센터를 운영하는 대표 A(61)씨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 '미녹시딜'을 넣은 탈모관리 제품을 제조해 판매한 혐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관악구 소재 동물보호시설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고양이 보호소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이후 6일 만이다.해당 고양이는 호흡기 증상을 보여 동물병원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변경한다.관악구의 최근 3년 평균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는 25만 건 이상으로, 그중 주민센터 방문신고 비율은 63%에 달한다.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콜센터(8
서울 지역 난임 부부와 임산부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송파구 지역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송파센터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영(Young)관 8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행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7일 교원을 예우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행·재정적 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학부모들의 악성민원 대응책으로 학교장이 학생의 보호자나 민원인의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