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개장 기념행사가 열리는 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가 전면 통제된다고 4일 밝혔다.통제되는 곳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다. 다만 미국 대사관에서 광화문 삼거리 방향 1차로는 통행이 허용되고, 안국역 방향으로 우회
서울시가 시민들이 빠르고 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초급속 충전기 177기를 연내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차량 운행량이 많은 대로변에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택시차고지와 LPG 충전소에도 97기를 설치한다. 지난달에는 도심 한가운데
오는 10일 개막하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2' 등을 앞두고 일본·대만·마카오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이달 한 달간 허용된다.서울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질병청 등이 참석한 '제100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불시 단속은 지난달 28일 119기동단속팀 50개 팀 100명을 투입해 영화상영관 등 50개소(영화상영관 47, 백화점 1, 숙박시
서울주택공사(SH)가 무주택 청년들 위해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이 공식발표 전에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2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같은 날 오전 11시 네이
입주한 지 1년여 된 아파트에서 대리석 마감재가 무더기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부동산 스터디'에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대리석 마감재 타일 4장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관리사무소에 접수됐다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에 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대 소비가 이뤄지는 돼지고기를 대상으로 원산지 위반여부 특별점검을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돼지고기 전문 일반음식점과 온오프라인 정육점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중점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및
서울시를 비롯 전국 시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에 대해 "도덕적 해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새출발기금이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
제11대 서울시의회가 개원 한 달 만에 사무처 간부 직원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서울시의회는 1일 의회사무처 5급이상 일반직 공무원 23명에 대한 전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4급 일반직 공무원 4명, 5급 일반직 19명 등이다.시의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도봉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고용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의 고용을 촉진하고자 시행한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의 규모를 당초 3개월에서 6개월까지로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서 올해 도봉구민을
서울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플라스틱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사고가 발생했다.YTN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플라스틱이 섞인 죽을 먹게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비슷한 시각 학부모에게도 이 사실이 통보됐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남산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남산예장공원, 남산 정상부, 명동 등 남산 일대에 곤돌라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저상버스 325대를 도입했다. 2025년까지 시내버스 운행 가능 노선에 100%의 저상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올 상반기 저상버스 325대를 도입해 전체 4621대의 시내 저상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289대를 더 늘려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 26일까지 야외 무더위쉼터 4곳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야외 무더위쉼터는 반포근린공원 인근(사평대로 55 부근), 양재천근린공원 족구장 주변(양재천동자전거길 447 부근), 길마중길 산책로(서초대로70길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땅이라 불리는 '용산정비창' 일대가 초고층 마천루와 녹지가 함께하는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거듭난다.오세훈 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용산정비창’ 일대 약 50만㎡에 대한 개발 청사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