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에 올해 공동주택 7000세대가 착공에 들어간다.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이 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2022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복청에 따르면 7000세대 착공 이외에도 공동주택 약 4000세대를 준공하는
대전 도안 2-1 및 2-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가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섰다.유토개발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내 “가세연이 방송한 ‘대전판 대장동 게이트 의혹’과 ‘충격 단독 양정철 감옥행
‘친일반민족행위 명단’ 및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충남 출신은 202명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도내 출생자는 114명, 출신자(본적자 포함) 88명 등이며, 대부분 군수, 고등경찰 등 관리·경찰직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친일잔재연구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과 렌터카에 잇따라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유성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66)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전 5시44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렌터카와 건물 1층
교육부가 29일 일본 정부의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역사 왜곡이 그대로 드러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교육부는 이날 오후 최성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역사를 왜곡하고 사실 그대로 기술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이 충남 천아의 단국대병원에 문을 열었다.단국대병원은 28일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조기진통
충남도가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취약한 도내 건설업계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은 도내에서 이뤄지는 공동주택사업에 지역건설업계 참여 정도에 따라 법적 한도 내에서 용
세종시가 지역 청년의 꿈과 희망 지원을 위해 28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다정동 한국주택공사(LH)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5일 대전 유성구 갑동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들을 기리는 기념식이 엄수됐다.이날 기념식이 시작되기 30분 전인 오전 9시 30분께 유가족과 참전 용사들이 기념식장에 들어와 자리에 앉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220만 충남도민들의 의지가 하나로 결집됐다.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남 범도민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범도민추진단은 도내 경제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유관 기관·단체 대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 협정(CPTPP)' 가입신청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CPTPP 가입 계획 수립 전에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대국민 의견을 수렴
아버지로부터 술을 그만 마시라는 말을 듣자 욕설하며 흉기를 휘두르는 등 패륜을 저지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0개
충남 서천군은 28일부터 이틀간 문예의 전당 대강서 '서천읍성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서천읍성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580년 전부터 묵묵히 백성을 지켜왔던 금강의 방패, 서천읍성의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
세종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한다.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세종도원초, 두루초, 연양초, 늘봄초, 다빛초, 글벗초 등 6개교다.이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참여 중심
의붓딸과 의붓딸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죽음으로 내몬 50대가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범행 일체를 인정했다.24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유진)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A(57)씨는 변호인을 통해 "1심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한 부분을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