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국비 156억여 원 등 총 456억여 원을 투입한다.지난해는 4461곳에 363억여 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5105곳이 대상이다.15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융복합지원, 주택지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정면 충돌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이순열 시의회 의장은 15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또래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10대 여학생 4명과 남학생 1명 등 5명에게 징역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1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양(17)에 대해 징역 장기 4년
산림청은 담수량 9400ℓ 규모의 대형헬기(CH-47D) 5대와 담수량 4250ℓ급의 중형헬기(AS332L) 2대 등 7대를 국외 임차해 전국 산불 위험지역에 배치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대형헬기인 CH-47D는 러시아산 카모프헬기에 비해 속도는 1.7배 빠르고 담수량
암치료의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인 방사선이 세포에서 유발하는 돌연변이의 종류와 양을 이해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KAIST는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이 방사선이 인간 및 생쥐의 정상세포에서 만들어내는 DNA 돌연변이의 특성을 명확히 규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서 난 불로 치료를 받아오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다.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23일 자녀 1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일 남편 A씨(39), 7일 부인 B씨(45)가 각각 사망했다.화재는 지난 1월14일 오후 11시4분께 아파트
오는 8월부터는 특허권이나 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해야 한다.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기업의 기술경
토양에서 흡수한 식물의 나노플라스틱이 열매를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게 확인됐다.한국연구재단은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팀이 완두를 대상으로 미세·나노플라스틱의 이동을 관찰한 결과, 미세·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된 식물에서 생산된 열매와 그 열매에서 성장한 후세대 식물에서도
예산군이 지역사회와 통합할 수 있는 외국인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예산군은 2024년을 맞아 외국인 전입을 유도하는 각종 시책을 시행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총인구 8만 1273명 중 2919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축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과 협치 실종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13일 이순열 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됐기 때문에 인사청문
대전 경찰이 설 연휴 기간 특별 방범 활동을 펼친 결과 112 신고와 5대 범죄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112 신고는 지난해 대비 3979건에서 3698건으로 7.1%가량 감소했다.또 살인, 강도, 절도, 성폭력,
대전시는 올해 친환경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소차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30대는 취약계층과 유공자, 다자녀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최민호 세종시장을 상대로 한 고발 4건이 최근 검·경서 모두 불송치 또는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10일 세종시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 시장을 상대로 한 ‘수뢰후 부정처사’ 등 4건의 고발사건을 세종북부서는 각하, 대전지검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세종북부서는
무인 사진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절도,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를 받는 A(24)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1시 20분께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무
조달청은 7일 공공조달 현장의 문제와 이슈를 발굴해 개혁할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장 직속기구로 운영되는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TF는 조달업무 전반에 걸쳐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일정, 부처간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