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통합에 나선다.16일 양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통합을 전제로 2개가 아닌 1개의 신청서를 제출했다.양교는 앞서 지난달 배재대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 선포 및 대학 통합교육 추진을 위한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위원회 발족식
네이버 검색창에서 세종시와 관련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이전보다 손쉽고 명확하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세종시는 네이버와 지난해 체결한 ‘공공정보 특화 검색 결과 제공 협약’ 성과를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효과적으로 공공데이터를 노출시킬
50대 가장을 아들과 함께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40대 여성에 대한 항소심이 다음 달부터 진행된다.1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40분 316호 법정에서 존속살해, 사체손괴, 사체유기,
중국 청도에서 전화금융사기 단체를 조직한 뒤 조직원들을 모아 피해자들로 부터 20억원 상당을 편취한 40대 총책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유정호)는 15일 범죄단체조직, 범단체활동, 사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석중인 세종시의장에 이순열(53)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세종시의회는 15일 제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보궐선거는 지난 5월 22일 상병헌 전 의장의 불신임 안건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실시됐다.관련 회의 규칙에 따르면 재적
충남도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대중국 교류의 우호관계 중요성이 제기됐다.도 수출액은 작년 7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4월 수출액은 57억 8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9% 급감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는 44.6%, 전산기록매체는 78
조달청은 기술형 입찰의 유찰을 방지하기 위해 발주단계부터 공사비 검토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기술형 입찰은 고난도 공사와 상징·기념·예술성 등이 요구되는 공사로, 주로 300억원 이상 공사에 활용한
충남 태안의 한 지하 주차장 등지에서 후배를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이른바 ‘태안 더글로리’ 사건 일당 중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최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A양 등 2명을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시·도로 빠져나간 충북의 전출자 절반 이상이 대전·세종·충남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 '빨대효과'가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10여 년 뒤 대전~세종~청주 지하철(광역철도) 시대까지 열리면 청주 인구 유출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학원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20대 학원강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13일 미성년자의제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9)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징역 4년을 유지했다.재판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충북도와 영동군,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충청에너지서비스 등 5개 기관과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은 가스기술공사가 총괄하고 수소 공급은 SK 플러그하이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성악가 조수미 씨는 13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휠체어 그네’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성악가 조수미 씨는 지난 2016년 9월, 세종시 한 장애학교에 '휠체어그네'를 기증했다. 하지만 '안전기준'이 없다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신도시 내 미건축 필지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김 지사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건축실태를 보고를 받은 뒤 “부지 매입 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도
세종시교육청이 10일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최종 경쟁률이 8.13대 1을 기록했다.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전국 시도교육청,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세종교육청은 평균 78.8%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교육행정 일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었음에도 사회 초년생들을 속여 41억원을 편취한 일당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유정호)는 최근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를 받는 A(42)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