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80대 여성 업주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강간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청주청원경찰서는 당초 살인 혐의에서 강간 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서원구 사직동 한 식당에서 업주 B씨를
충북에서 17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 296명, 충주 262명, 제천 308명, 보은 73명, 옥천 94명, 영동 45명, 증평 92명, 진천 206명, 괴산 62명, 음성 219명, 단양
'2022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공원과 초정행궁 일대에서 펼쳐진다.어가행차 등의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마당,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기획재정부 승인을 받았다.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달 29일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열어 충청권 4개 시도(충북·충남·대전·세종)가 공동으로 유치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승인하고 그 결과를 유치위원회에 통보했다.심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4일 "충북교육청은 단체협약 사항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최근 도내 모 교육지원청 직원이 한 학교 영양사를 전보 조치하려는 과정에서 노사간 단체협약 사항을 위반하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할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조성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내년 말 개통 후에는 서청주IC 진·출입로의 교통 체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시에 따르면 강서동 도시농업관 일대에 조성 중인 '청주흥덕 하이패스 IC' 연결로
충북개발공사 전 본부장이 현 개발공사 사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3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충북개발공사 전 본부장 A씨가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A씨는 "현 사장이 지난 6월 월례회의에서 2
충남 청양군 공직자가 2일 청양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결의 대회를 열고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 갑질 뿌리뽑기를 서약했다.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330여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됐다. 또 20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일 "도시의 과밀학급 확대와 농산촌의 교육여건 악화를 불러올 교원정원 감축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성명을 내 "충북에서 초등 79명, 중등 249명 등 328명을 감축하는 2023학년도 교원정원 가배정을 교육부에서 통보받았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6개 경찰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시정 사항 등 17건에 대한 조치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이 중 주의 4건, 시정 사항 2건의 경우 계획수립 미비, 규정준수 미흡, 업무관리시스템 운영 미숙 등이 지적돼 일선관서에 통보해 개선 조
'차 없는 도청'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가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은 1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도청 청사를 차 없는 주차장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도청은 권위주의적이고 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충북 청주 에코프로비엠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체 전 대표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해당 업체 전 대표 A씨와 안전관리부서 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지
충북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엔진 과열 등으로 인한 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전통시장 앞 왕복 4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60대 운전자는 불이 나자 차 밖으로 대피하는
충북 청주시는 재해·재난 긴급 출동을 위해 생활밀접 시설물 10종, 2713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행정안전부 고시에 명시된 육교승강기와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공원, 어린이공원,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등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됐던 청주페이 10% 인센티브 혜택이 9월 초 재개된다.청주시는 청주페이 인센티브 예산 94억원(국비 37억6000만원, 도비 9억4000만원, 시비 47억원)을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예산은 8월25일부터 9월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