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2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12명이 추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13명, 제천시 195명, 진천군 172명, 음성군 147명, 충주시 122명, 증평군 88명, 영동군 65명, 옥천군 63명, 보은군 53명, 괴산군
충북 청주시 원도심이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27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남문로 일대의 가로주택 정비사업 추진지역 7곳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지정했다.지정 구역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약 사업인 국제학교 설립과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26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2개 사업은 충북도가 지난 6월 말 확정한 민선 8기 100대 공약 과제에 반영됐다.국내 바이오 메카로 자리 잡은 오송을 국제자유도시
김영환 충북지사가 26일 도청사 환경을 개선해 '차 없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의 이 같은 실험적 구상이 성공할지 아니면 실패로 끝날지 주목된다.충북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사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
충북 내 1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 경찰서가 없는 증평군이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에 행정력을 모은다.이재영 증평군수는 26일 오후 충북경찰청을 방문해 김교태 청장에게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 협조를 요청했다.이 군수는 "증평군민의 안정적인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북 제천시의회가 오염토 정화시설 사업 결사 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제천시의회는 25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시의회는 토양정화업 설치 사업 백지화를 위해 제천시민, 기관·단체 등과 연계해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시의회는 "전국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5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정제된 방식과 신중한 행보를 통해 책임 있는 도정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충북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 "충북도정은 일관성 없는 오락가락 행정으로 도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단체는 "(김 지사는)
유죄 선고 없이도 범죄 수익 등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다른 형벌의 부가형으로 정해진 몰수를 법원이 공소 제기와 관계없이 선고할 수 있도록 한 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신설한 개정 법안
충북 보은군은 주민참여 예산제도 이해를 위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시민 통제로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해 도입됐다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 오송3초등학교, 충주기업도시 내 가칭 화곡초등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는 충북교육청이 낸 '가칭 송산초(증평군)', '가칭 오송3초(청주시)', '
충북 청주시민이 1.85명당 1대 꼴로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청주지역 자동차 등록대수는 45만8201대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6068대(1.3%) 증가했다.승용차가 5081대, 화물차는 1053대, 특수차는 176대가 각각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75 감염 환자가 충북에서 처음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충북도는 도내 거주 30대 외국인 A씨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4일 인천에서 BA.2.75
충북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부지에서 선조들의 거주 흔적이 발견됐다.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가좌리 일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부지에서 고려~조선시대 유물 168점이 출토됐다.재질별로는 석기 3점, 금속 9점, 토도 131점, 와전 25점이 나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탓에 기업들이 속속 긴축 경영에 나서면서 충북의 대규모 투자, 고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대기업 투자 유치가 보류되거나 취소되고 있다.고환율, 고물가 등 비용 압박이 커진 데다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부담까지 겹쳐 경기 불확실성이 한동안 지속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는 21일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동결, 2023년 공무원 보수 7.4% 인상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단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임금동결을 일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