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액화 방식의 수소충전소를 만든다.시는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함께 '2022년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내년 8월까지 국비 70억원 등 110억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 내 충청에너지서비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주민들이 정신병원 건축허가 가처분 결정을 법원에 촉구했다.방서동 알콜중독전문정신병원 설립반대 대책위원회는 7일 청주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어 "청주시의 건축허가로 학원 등 아이들의 생활권에 정신병원이 지어지고 있다"며 "아이들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충북경찰청은 이달부터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금융범죄예방관 6명을 선발해 일선 경찰서에 배치한다고 7일 밝혔다.선발된 6명은 청주상당, 청주흥덕, 청주청원, 충주, 제천, 옥천 등 6개 경찰서에 배치된다.이들은 제1·2·3 금융권을 돌며 직원·고객 등을 대상으로 대처법
충북 청주 한 예식장이 건설 지연을 이유로 느닷없이 예약 취소를 통보해 예비부부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피해 부부는 200여쌍으로 이들은 해당 예식장에 시간적·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예비 신부 A(30)씨는 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건설중인 한 예식장
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 에코프로비엠 화재와 관련해 원인이 "화학적 폭발 가능성이 있으나 단정할 수 없고, 정전기적 요인이 포함될 수 있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다.충북경찰청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에코프로비엠 화재사고에 대한 이 같은 내용의 감식 결과를
충북 청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청주시 신청사 시공사 발주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달라는 건의서를 집행부에 제출했다.5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홍성각 의원 등 15명은 "시공사가 선정된 뒤에도 청주병원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추가 매몰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회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다.5일 독립유공자 유족단체 대한민국건국회 동제사 대표 A씨에 따르면 정 의원 측은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둔 지난 2월, 자신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당시
충북 청주 산부인과 병원 화재 현장에서 발화 원인을 찾는 합동감식이 4일 진행됐다.감식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특정된 발화지점인 병원 신관 1층 주차장 천장과 주변을 중심으로 합동 감식을 벌였다.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
충북 괴산군은 사리면 일대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의지를 거듭 확인하면서 불법행위에는 법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군은 4일 기자 간담회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 발전 가능지역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제조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충북 증평군은 1일 군 청사 본관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현판식을 했다.현판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의장,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증평군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임원 등이 참석했다.군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성
충북 도내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의 평균 재산은 9억11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박해수 충주시의원이 최고 재력가로 이름을 올렸다. 유후재 진천군의원은 재산이 가장 적었다.31일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
충북 보은군의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 대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1월27일 법이 시행된 뒤 충북에서 업체 대표가 입건된 첫 사례다.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보은군 장안면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대표이
충북 청주 산부인과 화재와 4년여 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10층 건물 지상 필로티 천장에서 불이 시작했다는 점에서 닮은꼴이지만 그 결과는 크게 달랐다.산모와 아기가 많았던 산부인과는 전원 구조한 반면 스포츠센터에서는 소방대의 구조를 기다리던 29명이 목숨
지난 29일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액이 현재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규모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어서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충북소방본부는 청주 서원구 사창동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1차 피해 추정 금액이 15
예비사위를 속여 4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박종원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여)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자녀와 혼인을 약속한 피해자의 신뢰를 이용한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