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이 2주간 연장된다.충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이 같은 방역 강화조치를 연장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고, 충북은 지난 3일 600명 이상 감
충북 청주시는 올해도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 광고물은 청주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과 도로 등에 살포된 불법 명함 광고물이다.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장 단위로 묶어 매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구축 중인 청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연계 산업생태계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핵심 기반이 될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 충북도의회에서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창 나노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계획안'
충북의 한 소도시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피소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고소인이 고소장과 함께 다수의 지역 인사가 포함된 해당 업소 이용객 명단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 업주 A씨가 성매매알
충북 음성군이 실패 속에서 답을 찾아 나선다.음성군은 '2022 실패박람회' 공모사업 자율기획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충북 진천군은 특정업체 편중을 차단해 관급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업체당 수의계약 건수를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다음 달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의계약 총량제에는 지역업체와의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계약 편중 부작용 방지 대책 등이 들어 있다.군은
청주대 노사가 노조원 처우개선에 대한 수차례 교섭에도 결국 합의점에 이르지 못해 이들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급기야 청주대 노조는 갈등의 중심인물로 지목한 김윤배 전 총장의 사택 앞에서 상여가두시위를 벌이는 등 대학당국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청주대 민주적 발전
충북도의회가 수도권 규제완화 법 개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26일 제8차 위원회를 열어 '수도권 규제완화 법 개정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위원들은 "수도권 발전은 비수도권의 자본 유출에 의한 희생의 결과임을 인식할 때 수도권 내 불균형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창읍 에코프로비엠 화재사고와 관련해 충북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기존 에코프로비엠 화재사고를 수사하던 청주청원경찰서가 해당 사건을 충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4층
25일 오후 11시17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원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다음날 오전 3시3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이후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뒤 오전 5시59분
충북 청주 우암산에서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가 발견됐다.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 근린공원 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지에서 조선시대 추정 주거지 1곳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유구의 구조와 시기, 성격 등을 밝히는 게 바람직하다는 문화재 학술자문위원회 의견에
충북 제천시는 농촌 빈집에 정착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최대 15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귀농·귀촌 유도와 귀농·귀촌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이 '참살이 주택지원금'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은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귀농·
충북 청주시의 외국인 백신 3차 접종률이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청주지역 외국인의 백신 3차 접종자는 추계인구 2만3632명 대비 6773명(28.6%)에 그치고 있다.전체 시민 접종률 46.4%에 비해 17.8% 포인트 낮은 수치다.청주의 코로
충북 괴산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이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A(85·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과 드론 등 장비 7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7시40분께 A씨의 집 근처 강가에서 숨져
21일 충북 청주의 이차전지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이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오후 3시40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